영수가 다혜에 대해 몰랐던게 많았던 것처럼
다혜도 영수에 대해 모르는게 많았지
영수가 가족을 얼마나 사랑하는지도 몰랐어
심지어 친딸아닌 한나도 아는 사실
영수가 자살할리가 없다는걸
다혜는 의심도 안하고 있었잖아
또 해준이 자살아닌 사고사라고 증명해주었을때
남편명예가 회복된 일인데도 기뻐하질않지
아무리 생각해도 다혜에겐 사랑은 없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