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작품에서는 시청자가 보는 즉시 이해하고 빠져 들게 극을 이끌었으면 합니다..
분명 작가님이 신선한 이야기 만들어 내는건 역대급인데...
지난 뒤 찾아보면 스토리도 곳곳에 숨겨 놓았는데... 그건 작가님과 감독님만 알고
청자들 대부분을 자꾸 소외시켰으니 감정이입이 안됐던겁니다..
해준이 불쑥불쑥 화내고 삐지던것도 어제서야 이해 될 정도였으니..
디테일이 쩌는 거 좋은데... 너무 쩔어 알아보기 힘들게 뒷회차에 배치 해서 ㅠ..
이해충들 뺀 나머지는 뭥미스러웠던....
어제와 되돌아보니 해준이 입장에서 감정이입해서 더 빠져 들 수 있었는데... 아쉽네요..
시청자들이 해준이를 제대로 볼 기회가 있었다면 정지훈을 팰때 죽는다고 다리에서 뛰어 내리려 할때 다혜에게 무대포로 다가갔던 영수해준이에 닥빙해서 같이 펑펑 울어 줬을텐데...
불쌍하고 짠한 영수해준이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