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혜와 해준이
마주보고 앉아서
서로의 진심을 말할때 너무 눈물났어
드디어 다혜의 본심을 안 영수와
좋아지는 해준에 대한 마음을 접고
그보다 더 사랑하는 영수에 대한 마음을 다시금 자각한 다혜
난 그저 스쳐지나가는 사람이라고
목으로 눈물 꾹꾹누르면서 미소띄면서 말하는 해준의 슬픈눈을 보면서..
자꾸 눈물이 터저나오더라
영수는 그렇게 다 참아주고 받아주는남자였는데
그맘을 아무도 모르는줄 알았는데
다혜는 알고있었어
그런마음을 죽어서야 듣는 영수도
속이 무너져 내렸겠지
영수는 누구보다 외로운 영혼이야
마주하고 있지만 말할수 없는
가족과 있지만 이미 죽은사람이니까
어제는 그 외로움이 너무 절절히 느껴졌어
저렇게 영수를 그리워하고 사랑하는 가족이 울고 있는데
내가 그 영수라고 말할수없는 현실이 넘나 눈물났다
해준본체 연기 끝장나더라ㅜㅜ
남편분도 이해할거에요. 괴로워하지 말아요. ㅠㅜ
이미 스스로는 없어서 무슨소리를 듣더라도 남아있는, 외로워하고 있는 다혜에게 전부 해주고 싶어하는 그런 남자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수자신을 여전히 사랑하고 있는 다혜를 보면서 그거면 충분하다고 자신은 다혜인생에 아무 영향도 없는 사람이라고 말할때 옆에 있어주지 못하는 영수본인은 얼마나 마음이 무너졌을까 싶다 잘살려준 배우한테도 고맙고
영수가 담담하게 말해서 더슬펐어
ㅇㅇ
난 아무런 영향도 없는 사람이라고ㅠ
배우들이 살렸지 믿도 끝도 설명도 없는 드라마전개ㅠ
ㅠㅠ 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