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자리에서 앤딩까지 보는 영화는 주인공의 심리를 끌고가서 임팩있게 맨뒤에 풀고 감동주고 하면 돼 


그러나 드라마는 틀려 그것도 16부작 24부작 일일드라마 주말드라마 다 틀리다고 본다 

나만해도 일일드라마 안보는게 너무 호흡이 느려서거든

몇일지나서 봐도 그얘기 하고있고 ㅋㅋ 


초반에 왜?라는걸 너무 등한시 한게 아닌가 싶다 

주인공들이 하는 행동들이 그럴수 있겠다 좋다 공감간다 안타깝다 불쌍하다 등등 

보면서 공감하고 같이가도록 그렇게 스토리 구조를 배치했어야 맞아다고 본다

행동을 먼저하고 담주에 풀어도 시간차가 일주일인데 

작가는 영수네 행동에 대한 이해를 보여주는데 13회나 끌었다 

시청자에게 너무긴 인내심을 요구한거야 

 

우선 행동으로 보여주는데 웃기긴하지만 생뚱맞아서 왜 저러지? 

연기하는 배우들은 알았겠지만(몰랐을수도 있지만 ㅠㅠ)

시청자와 감정적 괴리를 점점 크게 만들어갔어 

확 까발리진 않더라도 과거내용을 대사나 삽입장면 몇개만 넣었어도 ㅠㅠ


짜짠~ 놀랐지? 한나는 정지훈 딸이었어 그걸 영수는 역송으로 돌아와 알고있었어 놀랐지?? 서프라이즈~!!!

오버하면서 질투하고 한강다리에서 뛰어들어 죽겠다고 덤빈거 코믹아니고 진짜였다니 놀랍다 못해 맨붕 ㄷㄷ

이런식 전개를 하면 시청자가 절대 못따라가 

실제로 반응을 봐도 영수측은 제대로 파악하면서 따라갔던 시청자가 별로 안보이기도 하고

그래도 뭔가 있겠지 애써 좋은쪽으로 해석하고 쉴드치고 하면서 온거지  

캐릭이 이기적이라고 찌질하다고 공감못하고 까던글들만봐도


소재나 스토리는 괜찮다고 봐

다만 1시간짜리 들마를 만들면서 초반 중반 후반의 구조나 

16부작 주인공의 감정을 시청자와 함께 공감하면서 끌고가지 못한 디테일 스토리 배치에 문제가 있었다고 생각해

16부작을 끌고가는 작가가 호흡조절을 잘못했다는거야 

~8부에 나온 행동을 13회에서야 이해가게 하는건 진짜 너무한거 같지 않냐?

영화 2시간짜리라고 보면 후반부로 가면서 주인공 감정선이 폭팔하는 좋은신인데 말이지 

들마에서 이건 아니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