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은 다혜와 이연 두 사람은 어렴풋하게나마 그 둘이 영수 기탁이 아니었을까 조금 더 확신할 수 있지 않을까?
해준이 경우는 진짜 해준이 있어서 어떻게 풀릴지는 잘 모르겠는데
홍난이 경우는 원래 없던 사람이라 돌아가게 된다면 현세에서 아예 사라져버리는거잖아
떠나기 전에 다혜가 진짜 한기탁 동생이라는 게 밝혀지고 떠날 것 같은데
그렇게 되면 이연이도 어떻게 해서든 그 사실을 알게 될거고
두달간 자신 앞에 나타나 한기탁 가짜 여동생 행세를 하며 지켜주고 함께해줬던 홍난의 정체에 의문을 가지게 되는데
홍난이가 여동생도 뭣도 아니었다면
이연이가 생각할 수 있는 가능성은 하나지
한홍난은 돌아온 한기탁이었구나
현실적으로 생각하면 저렇게 생각할 수 없지만
이번주에 이연이가 홍난이와 기탁이를 겹쳐서 보는 장면도 많이 나온데다, 이건 드라마니까
그리고 홍난이 한기탁의 여동생이 아니라면, 자신 앞에 나타나 모든 걸 해주고 떠날만한 사람이 없으니까
한기탁 단 한 명을 제외하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