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나친 배려.
영수도 다혜를 지나치게 배려했지.
어떻게 된 사정인지 묻지도 않고. 헌신했고.
그땐 그렇게 하는 게 우리 가족을 지키는 거라고 생각했다지.
다혜도 배려로 답했지.
닭발 좋아하는데도 영수가 좋아하는 삼겹살을 좋아하는 척 맞춰주고. 역시 헌신하고.
그런 자세가 결국 관계를 소원하게 만든 거지.
근데 이게 드라마에서 남일처럼 보니까 답답하고 왜저러냐싶지만 현실적이지 않냐?
나도 좋은 사람 있었는데 오래 못 간 이유가 저거거든.
서로가 서로를 너무 배려해서 진심을 파악하는 게 어렵고 그러다보니 말도 적어지고.
분명 서로를 아끼는데 그게 강해서 더 힘들게 했던 일.
현실적이고 안타깝고 그런 커플이 해다.
그래서인지 개인적으로 이 커플에 많이 이입하고 본다.
부디 영수가 제대로 표현하고 마무리하고 환송할 수 있기를 빈다.
짤은 갤에서 다운받았어.
생전엔 왜인지 표현 못했고 역송해서도 바빠서 말은 못 했지만 보고싶었던 마음을 토해내는 해준이.
너님 글 잘쓴다 마자 지나친 배려ㅠ
맞아 영수도 다혜도 자기보다는 서로를 위해 살았던것같에 자신의 속마음은 그렇게숨겨왔으니 자기나름대로 얼마나 힘들었겠어 둘다
ㅇㅇ 현실이지 ㅜㅜㅜㅜ
사실 제일 현실적인 커플.. 영수의 삶 자체도 드라마속 인물이아닌 현실에서 볼수있는 가장의 모습이고 만약 현실이라면 다혜처럼 할수밖에 없을거같단 생각이 드니까
서로 배려하며 맞추다 보니 소통이 단절된 상황 ㅠㅠ 잔인했던 역송 체험을 통해 더 단단한 사랑의 의미를 찾게 된 영수가 무사히 하늘로 잘 올라가길
그래. 너무 배려하다보면 너무 조심스러워지고 내 불만은 접어두게 되고. 그렇게 서로 배려하는 커플은 또 상대가 날 생각한다는 걸 알아. 그래서 더 배려하거나 상대가 자길 위해 접고 맞춰주는 게 싫고 짜증난다. 너가 좋은 거 해주고 싶은데 왜 나한테만 맞춰주냐 이러면서 싸워ㅋㅋㅋ 답답해하다가 헤어짐. 은 내 경험ㅠ
맞아 지나친배려 ㅠㅠ
연애는 배려도 해야하지만 솔직하게 자신을 보여줘야 장점도 알고 단점도 알고 익숙해지고 오래가는거 같애 ㅠㅠ 니말 공감간다
다혜에게 백화점이 소중한 공간인 거 알고 영수해준이는 열심히 일해 역송 전 살아생전의 영수도 똑같이 일했지만 영수해준이처럼 표현을 못하고 살았어 이 씬에 뒤이어 영수의 고뇌하는 장면이 무지 맘 아팠던 이유
맞아 현실적이야. 그래서 해다 커플보면 가슴아픈것 같다.
맞아. 영수는 죽고 없지만 다혜는 영수를 알고싶어서 영수가 열심히 일하던 곳에 있길 원해. 남들은 왜 거기서 일하냐고 하고 쑥덕거리기도 하지만. 워낙 서로를 배려하던 사이니까.
이 커플은 그래서 슬퍼. 영수의 배려에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었을거같아. 기본적으로 사랑꾼이긴 하지만 컴플렉스가 많은 인물이고
가끔씩 과거의 일이 궁금할때마 두려워서 묻지 못했기도 했을거같아. 다혜는 영수의 큰 사랑에 빚진마음이 있었을거고.. 비밀이 있으니까 갈등이 있는 상황에 바로 말하지 못했겠지. 두 사람 다 착한사람들이지만 그래서 진짜 대화를 할 수 없었던 거 같아.
맘아픈 커플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