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08:30~09:30
가게들어갔을때.횡단보도에서
타임멈추고 그 외는 뜀
오늘은 날씨가 굉장히 구렸다
어제보다 후다닥 빵을 구매하는걸로 결정하고달림
몸풀고 시작
첫 스타트는
어제 안경남이 로켓단을구매한 이마트24시...
역시나 없었다...
한심하게 쳐다보는? 편돌이눈빛을
차마 볼수가 없었다..ㅜㅜ
다시 출발..
오늘은 북정동~? 근처를 돌기로해서
가는데 시간이 좀 걸렸다
횡단보도 건너고
보도블럭에서 뛰니 참 불편하다..
역시 ..빵과스티커를위해 뛰는건
비참한건... 어쩔수없는것같다ㅋㅋㅋ
오늘은 빵 하나도 못구할것같은 느낌이든다..
평소 뚝길에서 내는속도를 도심에서내니 불편한데..
특히 매장들렸을때 뛰는걸 멈추고
다시 그속도로 뛸때 힘이더든다
포켓몬빵 마이너갤의 노다지땅?
식자재마트가 보이길래 후다닥갔다
열댓개씩 빵이있던데 진짜일까..
혹시나 안열었나싶어서 봤는데
다행히 오픈은했더라
빵어딧냐 둘러보는데
노다지는 개뿔
개좆이다.. 없을때온건지 ..
왜 우리쪽은 없는거냐ㅋㅋ
허탈한맘을갖고
다른매장을 향해 또 뛴다
슬슬 조금씩 조바심이 나기 시작한당...
꼬부기라도 제발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아씨 꼬부기..라고한게생각난다 미안하다..
하염없이 뛰다보니 gs25가보인다
규모가 상당히 크다
아파트단지?앞에있는게 좀.. 그렇다
빵 털이 경쟁자가 많을것같아 말이지
심지어 카운터에 이쁜여갤러가 일하고 있었다
마기꾼이라도 이럼 손님이 증가할수밖에 없는데..
불토오전에 안나가고 뭐해?
내가 니나이땐..여기까지하자
괜히 나만 손해다
빵 중간라인만 없음
이미 어제 빵다털렸나보다..
빵을 몬사면 여갤러라도 인사따윈없다..
다시뛰야지?
요새 빵 1등공신 세븐일레븐보임
세븐일레븐은 괜히 기대가된다
그간의 승률은 절대무시할수없다
빵없다...오늘 진짜 허탕치나
다시뛰야지..
하늘이 좀 맑아진것같다
우리동네 허파필터 나가신다
도로근처에 gs25있더라
안경쓴 마른여갤러가 일하던데
우선 상냥하게 인사90도하고 빵잇나본다..
없다
빵이없으면 이쁜여갤러고 뭐고 바로나간다
이럴때만 도시의 차가운 남자가된다
뭐하너?
또 뛰야지..
그냥 속도 줄여서 뛸걸그랫나
빠르게뛰다 멈췃다가 또뛰니 오늘따라 힘들다
꼬부기라도 하나사면 힘이 날텐데..
보도블럭에서 자꾸뛰니
무릎아파서 도로구석진곳가서 조심히뛰었다
차오면 바로 블럭위로 올라가고..
우리시골에는 달리기전용길이없다..
하염없이뛰는중이다
횡단보도 너머
씨유가보인다
없던힘이 갑자기나기시작한다
사실 자정때 빵먹고 그후로 아무것도안머것다
빈속임..(평소 빈속에뛰긴함ㅋ)
빈속이라 입냄새좀 날듯 ..
나랑 마주치지말것 조심조심..
빵은없고
옆쪽에 보건소가있는지
콧구뇽 쑤시러 온사람들로 가득차다
번지면 안되니 없는쪽으로 후다닥~~ 뛰었다
뛰다보니 gs25보임
들어갓는데 이쁜여갤러가 회색츄리닝입고
창고에서나오며 인사해준다
인사하려는데 카운터에 남자가잇다
뭐지? 가족인가? 대충인사했다..경쟁자일수잇다
빵없다 나가려는데
남자가
"푸키먼빵찾으시나요 없어요 ㅋㅋㅋ" 하길래
넹..하고나가려는데 여갤러가 히히웃더라
기운다빠졌다 이 씨벌럼아!!!
핑크색러닝화까지 신어서
푸키먼빵사러 뛰댕기는구나 꺌깔 처럼 들리던데
여기다시안온다.. .는 담에또올게 빵사야해
하염없이 뛰는중...
차가없어서다행인데
사실 좀 위험하다
되도록이면 보도블럭으로가자
밑에 뚝길이 예술인데
저리로가면 편의점못찾는다
본인쟝의목적은 푸키먼빵말고는 없소이다
시계를보니
4.28km를 달렸다
오늘은 빠르긴빠르구나 더워서 땀도낫다
돌다가 gs25를 봤는데
아까왔던곳인지 모르고
문열려다 카운터보니
츄리닝 여갤러가 잇길래
바로 문닫고 좆나뛰었다...
너무 멀리왔고 길잃을까봐 일단 퇴각하기로했다
퇴각하는길 cu
역시없다 오늘 그냥 완전조졌다
날씨도 미세먼지 개같은데 ..
매연마시면서 필터기역할 잘하고잇다
박수짝짝
오늘마지막지점 gs25다
이젠 희망도 없다
저 계단조차 올라가기싫엇는데 그래도갔다
싀발 당연히없었다
아파트단지앞인데 내가 순간 판단을 잘못했다
여긴 경쟁자가 많은곳이다..
0.6k + 0.8k 워밍업
100미터질주 2개
5분뒤출발
총6km 빵셔틀..
달린시간 27:11
매장에있던시간+횡단보도등 멈춘시간 19:57
총 47:08
빵 하나도못사서
차에있던 오레오 과자하나 먹었다
집에오니 기분이 별로라
어제 산 빵 9개 미개봉한거 다 열었다
(2개는 꼬렛.모래두지)
3.15 3.16 3.17 유통기한별로 냉동보관..
스티커만빼고 봉지안에 다 넣었다..
빵 22개인가있다..
중복이없다! 웬일인고ㅋㅋㅋ
이야~~~ 이제 제법 스티커가많아졌다 ㅎㅎ
비록 빵은못샀지만 기분이 한결나아졌다
밥은 볶음밥에 3일째먹는 김치찌개
닭가슴살소시지에 벗겨먹는 고오스당
포켓몬마스터가 되는게
쉽지않다는걸 느낀 아침이였다
이제 겨우 마을 3개째인데..
(1일차 중부동. 2일차 남부동. 3일차 북정동)
레드가 이런기분이였을까..
오침좀하고 한번더뛸까 생각하기로하자
동네에 소문 나겠노 '포켓몬빵 사러 뛰어다니는 미친놈이 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뭐야 정성 추천먹어라
포갤 네임드 ㅋㅋ
2탄쓰는중 - dc App
미친넘아
왱ㅋ - dc App
10시에는 큰마트에 대기타봐요
편의점은 발주제한 공식적으로 판별났고 어차피 가도 요새 알바들이 자기가 사버린다하니
10시에는 근처 대형마트로 다음편 기대하고있겠음
10시쯤이믄 러닝끝나거나 집에잇을시간.. 10시부터 런하면 구매유리한거아는데 일을 8시에마쳐서 10시까지 기다리기가힘드렁ㅎ 글서 그냥 빵잇으면 오예~~되고 없으면 시부랄하는거ㅋㅋ어짜피운동하면서 사는거라 쉬는날에는 10시부터가볼겡 - dc App
멋지당 ㅎㅎ - dc App
고마엌ㅋㅋ이런 도라이도 잇다는거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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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마라톤하고잇어 - dc App
행복해보인다 개추
응 재미가쏠쏠해~~고마웡 - dc App
글 너무 재밌게 잘씀ㅋㅋ
좋게봐주서고마융 - dc Ap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