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따리꽙이라 합니다.
오랜기간 쉬다가 돌린 복귀 시즌에 유의미한 성적을 달성하였기에 파티글을 작성해봅니다.
<구축 경위>
거의 10개월동안 공백기를 가졌기에 메타에 대한 파악이 부족해서 박스에 있던 6마리 포켓몬들을 기준으로 파티를 완성시켜나갔습니다.
일단 옛날에 즐겨 사용한 은밀망토 타부자고, 파오젠, 부에 날개치는머리, 비행테라 망나뇽을 집어 넣었고, 현재 메타에 머리띠 우라오스가 혀를 찌르기 좋다 판단해 채용하였습니다.
브리두라스 자리는 지속적으로 교체를 진행해가며 사용하였습니다.
그렇게 완성된 구축입니다. 지속적인 형태 변경, 포켓몬 변경, 순서 변경을 통해 형태 공유에 노출되지 않으려 노력했습니다.
파티의 기본적인 컨셉은 행동 보장을 통한 수적 유리함 가져오기입니다.
<상세>
파오젠@기합의띠 테라스탈:고스트
고집 재앙의검
155-189(252+)-100-X-86(4)-187(252)
-고드름떨구기
-기습
-성스러운칼
-절대영도
- 가장 강력한 기합의띠 프레임이라 생각합니다.
정찰용으로도 후면용으로도 빠지는 부분 없이 유용히 잘 사용되었다 생각합니다.
파오젠-랜드로스 같은 유리구도가 잡혔을 때는 상대가 랜드로스를 우라오스같은 쿠션으로 교체를 할 것이 뻔하기에 항상 절대영도를 누르는 짓을 많이 진행했어요.
30%가 결국 맞게 된다면 게임을 쉽게 진행할 수 있는 거고 안맞게 되면 아쉬운거니까요. 하지만 마지막날만큼은 명중률이 20%도 되지 않았습니다. 나쁜놈.
망나뇽@푸른하늘플레이트 테라스탈:비행
고집 멀티스케일
175(68)-204(252+)-116(4)-X-121(4)-123(180)
-테라버스트
-신속
-안다리걸기
-대타출동
- Kevin님께서 사용하신 대타출동 망나뇽입니다.
기존에는 2선공기(아쿠아제트, 신속)을 통한 상대의 고스트테라를 저격한 형태를 사용하였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대타출동의 필요성이 느껴지고 아쿠아제트가 없어도 후면처리가 굉장히 좋은 파티였기에, 교체를 진행했습니다.
결과적으론 게임 내내 대타출동을 누를 상황이 굉장히 많았기에 대만족하며 사용하였습니다.
상대의 전기자석파 무효, 해악 망나뇽, 맹독 무효 등등 여러 방면에서 이득을 쟁취할 수 있었습니다.
기술 배치 한 자리(안다리걸기)는 시즌 종료 전 까지 고민을 했는데, 결과적으론 안다리걸기가 맞았다 생각합니다.
안다리를 통해 테라를 안한 상태에서 상대에게 테라스탈 심리전을 걸 수가 있고(대부분 강철테라가 안다리를 사용), 후면에 나오는 머리띠 노말테라 망나뇽 또한 안다리 덕분에 이길 수 있었기에 제 선택이 맞았다 생각합니다.
날개치는머리@부스트에너지 테라스탈:스텔라
대담 고대활성
157(212)-X-117(252+)-155-155-161(44)
-문포스
-병상첨병
-전기자석파
-도발
- 굉장히 우수했습니다. 창을 통과시키기 위해 HB 기반을 사용하였고 그게 정답이였던 거 같습니다.
내구가 단단하다 보니 상대의 허를 찌르는 플레잉이 많이 나왔고, 전기자석파 운짤을 통해 상대 한 마리를 꽁으로 잡고 시작할 수도 있었습니다.
테라스탈은 참 고민인데 가끔 딜이 부족해서 혹여나 하는 상황에 스텔라를 택했지만, 선봉으로 나가게 돼서 날개치는머리-우라오스(물) 구도가 잡히면 상대 우라오스가 물테라-수류를 치는 경우가 빈번해서 물테라 또한 나쁘지 않았을 거라 생각합니다.
시즌 종반에는 전기테라 망나뇽, 땅테라 망나뇽이 급증하는 바람에 예상보다 활약은 못했지만 점수를 올리는 데에 있어선 가장 큰 버팀목이 되어주었다 생각합니다.
브리두라스@구애안경 테라스탈:강철
조심 옹골참
165-X-150-194(252+)-86(4)-137(252)
-용성군
-러스터캐논
-10만볼트
-철제광선
- 써도써도 고민되는 자리입니다. 하지만 지금으로서는 이게 정답이라 생각합니다.
파티 구성 상 상대방이 기점 형태로 착각하기 쉬워 브리두라스 대면에서 도발을 치곤 해서 쉽게 날먹을 할 수 있었어요.
선봉으로 나가서 브리두라스-물라오스(후면 날개치는머리) 구도가 잡히게 된다면 러스터캐논을 치는게 좋습니다.
상대 입장에선 혹여나 하는 옹골참+용성군을 의식해야 해서 유턴-날치머로 교체할 거예요.
저도 저러한 플레잉으로 날먹승 많이 했던 거 같습니다.
타부자고@은밀망토 테라스탈:물
대담 황금몸
191(228)-X-143(116+)-163(76)-118(52)-109(36)
-골드러시
-나쁜음모
-HP회복
-사이코쇼크
- 형태가 왜 이러냐면 제가 잠시 진행한 시즌3쯤은 이런 형태가 유행이였습니다...
존재하는 타부자고가 이거밖에 없어서 어쩔 수 없이 채용했는데 굉장히 좋았습니다. 기본적으로 루프는 무조건 돌파 가능하고 물테라를 통해 랜드로스-물라오스 사이클을 조금이나마 돌파하기 쉽게 설정했습니다.
콜로솔트에게 강하게 나가려고 은밀 망토를 채용하였으나 사실 VS콜로솔트 선출을 그렇게까지 많이 안한 거 같습니다.
우라오스@구애머리띠 테라스탈:독
고집 보이지않는주먹
175-200(252+)-120-X-81(4)-149(252)
-암흑강타
-인파이트
-기습
-독찌르기
- 파티의 MVP.
파티 구성 상 머리띠를 의식할 수가 없고 구애류를 읽더라도 스카프를 읽지 머리띠라는 생각은 전혀 하지 못합니다.
덕분에 내구믿고 나오는 쿠션류들을 교육시킬 수 있었습니다.
테라스탈이 독인 이유는, 원래 악 테라를 사용하였으나 우라오스-날개치는머리or누리레느 같은 구도가 잡혔을때엔 마땅히 후내도 불가능하고 맞아줄 수 밖에 없어서 골치가 아팠는데,
마침 제 이야기를 듣고 있던 Kevin님께서 "독 테라 독찌르기 사용해봐라"라는 말씀을 해주셔서 바로 채용하였는데 진짜 대만족이였습니다.
동결 전 마지막 판에서도 시나리오 대로 반피 우라오스-날개치는머리 구도가 잡혔는데 독테라로 문포스를 반감으로 버티고 게임을 이길 수 있었습니다.
정말 만족스러웠던 거 같아요. 최강이였습니다.
선출
루프파티)
파오젠 - 우라오스 - 타부자고
행동양식)
1턴) 파오젠 - 어써러셔 대면 구도
절대영도-방어
2턴) 파오젠-어써러셔->크레베이스 교체
절대영도-교체
3턴)파오젠->타부자고 교체-크레베이스
교체-고드름침or바디프레스
4턴)타부자고-크레베이스->해피너스 교체
나쁜음모-교체
5턴)타부자고-해피너스
사이코쇼크-화염방사
6턴)타부자고->우라오스 교체-해피너스
교체-악테라 사용 HP회복
해피너스가 테라가 빠진 순간 우라오스 선에서 다 잡아낼 수 있습니다. vs루프는 이런 식으로 해서 단 한 번도 져본 적이 없어요.
알로라 나인테일-고동치는 달)
브리두라스-망나뇽-파오젠
오로라베일 관련 파티는 한 턴 행동 보장이 매우 크기에 전부 다 안정성이 있는 포켓몬으로 선출합니다.
쾌청 파티)
우라오스 - 망나뇽 - @
코터스가 스텔스록을 못깔게 우라오스가 위에서 강하게 두 대를 치는거 말곤 크게 방법이 없습니다. 오버히트로 빠져나가면 오히려 좋아요 우라오스 암흑강타 - 망나뇽 테라버스트에 마무리 되는 부분이여서
사이코필드 파티)
날개치는머리 - 우라오스 - 망나뇽
필드 파티는 상성이 안좋기에 최대한 상대가 멍청한 플레잉을 하게끔 유도하는 게 좋습니다.
이외에 평범한 대면 파티는 딱해진 선출 루트가 없어서 원하시는 대로 내시면 됩니다.
어려운 포켓몬)
스텔스록 깔이 - 행동 보장 도구, 특성이 많기에 스텔스록이 깔리면 상당히 불리해집니다.
전기테라 망나뇽 - 망나뇽에 지진도 없어서 마땅히 뚫기가 힘듭니다. 파오젠 절대영도로 돌파하는 게 가장 좋은 해결책이라 생각합니다.
스텔스록+대쓰여너 - 대쓰여너의 성묘를 견딜 수가 전혀 없어서 많이 골치 아팠습니다.
마치며)
항상 도전했지만 실패했던 제게 있어선 큰 벽이였던 2100 돌파 + 두 자리는 굉장히 큰 의미인 거 같아요! 이를 기점으로 앞으로도 좋은 성적 많이 냈음 하고, 그러고 싶네요!
항상 옆에서 도와주신 지인 분들 모두 감사드리고 특히 옆에서 독려해주며 많은 조언해주신 케빈님께 감사 인사 올립니다.
사실 저는 이제 고3이라 유종의미를 거둔다는 의미로 시작한 거 였고, 수능이 끝나고 복귀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다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고 새 시즌도 힘내세요 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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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고했다
고수추
레벨에서 인간미 느껴져서 좋네ㅋㅋ
슨베준다
정말 멋진 파티에요! 수능 화이팅 하시고 잘 되시길 바랍니다!
좆고수네
와 타부자고 익숙한배치긴하네 개추
굳
캬고수형아
입시좋은결과있길빌게요
개고수추! 파티 잘봤습니다. 수능도 잘 보고 돌아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