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2학년시절
당연히 그 시대에는 포켓몬스터가 1황이였고
각 컴퓨터에는 포켓몬스터 레드버전이 다운되어 있었다.

영문, 일어버전만 있던 그 시기
인터넷보급이 얼마안된터라 제대로된 공략도 없었다.

누구도 비전머신 플래쉬를 얻는 방법을 몰랐으며
블루시티에서 연분홍시티로 통하는 동굴에서 막혔다. (돌산터널)

나는 끝없는 노가다와 [감각]으로 연분홍시티에 통과했으며
플래쉬 없이도 감각으로 이동하는 기술을 스스로 터득했다.

나는 단숨에 학교 인기스타가 되었으며
당시 학교에서 1황으로 취급받는
크아에서 해적14맵을 만들줄 아는 비행기계급 이상의 대우를 받았다.

친구들과 집에 찾아가서 연분홍시티까지 뚫어줬으며
내 짝사랑 수진이의 집에도 초대받을수 있었다

수진이는 어니부기, 피카츄, 성원숭, 니드리나, 피죤, 버터풀을 가지고 있었다.

가끔은 낭만의 시대가 그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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