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까 고민 많이 돼서 그냥 쓰다가 지우고 낚시 한거고


어차피 그분 포고 접어서 이 글 읽을 일도 없겠지


서울은 아니고 근교 신도시인데, 신도시는 아파트 단지 사람들만 가입할 수 있는 카페가 엄청 활성화 되어있다.


당연히 카페에 포고 글도 간간히 올라오고 톡방도 그렇게 들어가게 됐지



근데 주작 입문한 새끼들 계기가 대부분 나와 같을 것 같은데, 톡방 보면 유달리 앞서나가는 씹새끼들이 존재한다. 아무리 봐도 같은 뚜벅질로는 불가능할 것 같은데 존나 좋은 몹 들고다니고, 알도 존나 잘까고...


사람들이 그새끼들 주작하는거라고 알려주더라. 


그분도 그렇게 만났다. 내가 같이 레이드 돌다가 그 새끼 포켓몬 보고 좀 갸우뚱 거리니까 슥 다가와서 "좀 이상하죠?" 이러면서 말 걸더라.


난 그때까지 사람들하고 그냥 인사만 하고, 레이드 뛸때도 그렇고 조용히 있었거든. 누가 갑자기 말거니까 뭐지 하고 봤는데, 예쁘게 생긴 미시였다. 좀 놀랐지. 솔직히 눈여겨 보긴 했었다. 30초?중? 으로 보이는 아줌마였는데, 맨날 야한 옷 입고 다녔거든. 그 이름은 모르겠는데, 발목까지 오는 원피스 뭔지 너네도 알거다. 한 2년전 유행했던 몸매 라인 다 드러나는 은꼴치마. Y존 갈라지는거. 뭔지 알지?


맨날 그런 복장으로 다니는 분이셨지. 당연히 그전까지 대화는 안해봤었고, 그냥 가끔 뒤에서 엉골 훔쳐보고 그런 적은 있었다.


여튼 갑자기 그렇게 말걸길래 내가 고개 끄덕이니까 뭐가 좋은지 막 웃더라.


그래서


아 또 늘어지네


3줄요약


포고 함

떡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