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하던 도중 좆같은 신입이 망쳐놓은일 괜찮다고 애써 웃으면서 혼자 뒤처리하고 있는데 차장이 와서 잘했다고 신입 너무 혼내지말고 조금만 더 힘내라 하는데 괜히 울컥해서 현타옴

갤러들아 미안하다 천성이 못되먹은 새끼라서 그랬다

신년에 욕처먹은 애들 생각하니 괜히 미안한 마음만 더 들더라

아무리 익게라도 그러면 안됬었다

물론 뭐 니들이 다 잘했다는건 아니다 좆도 모르면서

누가 누구랑 같니 뭐 다중이니 하는게 좀 좆같긴 했지만

그렇게 된게 다 내 업보 아니겠냐

미안하다 괜히 나때문에 열올린 애들도 괜히 나때문에

기분 좆같았을 애들도 다 미안하다

끝에 반전 그딴 쓰레기짓 안할테니까 욕할거면

다 해줘라 미안하다 진심이다

뭐 사과했으니 이제 뻘글 싸도 되지? 이런 뜻이 아니라

그냥 갑자기 좀 찝찝해서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싶어서 왔다

다들 새해 지났지만 복 많이 받아라

미안 진짜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