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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신오투어 전


모두가 패스 한가득 장전.


신오투어때 오디펄 존나 달리면서 내가 둘다 백 먹으면 어쩌지 하는 행복한 상상에 빠짐.

스케줄 굳이 비워서 저날 패스 가진거 다 탕진하리라 다짐함.






2. 신오투어 당일 첫날


레이드 시작시간이 11시 1시 3시 5시.

10시때 설레발 치면서 일단 접속은 했는데, 보기도 싫은 어나더 디아 펄만 떠있음..

일단 레이드할 장소 물색하면서 뭔가 하려곤 하는데 딱히 할건 없음. 파밍하려해도 쿨 못지킬까봐 걱정됨.



11시 되자마자 레이드 하리라 다짐했지만, 저 ㅈ같은 어나더들이 빨리 안 꺼져줌. 아직 자리 차지하고 있는게 영 아니꼬움.

한 3~4분 지나니 드디어 자리가 차기 시작함. 레이드 개같이 시작함.

레이드 ㅈㄴ 달리다보니 어느새 12임. 아직 잔존세력이 있어 더 달리고 한 12시 10분쯤되고나니 그제야 1라운드가 종료됨.


나름 뿌듯한 기분으로 박스를 정리해 봄.

고개체가 없음. 로치도 한시간 내내 했는데 1마리 있을까말까임.


어쩐지 레이드 할때마다, CP 앞자리가 22나 28만 자주보이던데.... 고개체인 23나 29쪽은 올라가지도 않음.




같은 사이클이 1시, 3시, 5시에도 이어짐.


마찬가지로 고개체는 나오지 않고, 로치도 생각보다 그렇게 자주 보이는건 아님.


갤에 분풀이 하면서, 내일은 더 존나 달려볼거라 다짐함.







3. 신오투어 당일 둘쨋날.


오늘은 기필코 백을 먹어야됨.


마찬가지로 대기하고 있는데, 11시가 됬는데도 어나더 새끼들은 자리 비켜줄 생각을 안함. ㅈ같은게 빨리좀 꺼지라고 욕하면서 틈새사이로 올라온 오리진 발견해서 개같이 달려듦..


여전히 22나 28만 보이긴 하지만, 어쩌다보이는 23이나 29가 그렇게 반가울수가 없음.

실컷 고개체인줄 잡고보니 전용기 안 갖고있음. 언젠가 풀어주겠지 하는 희망회로를 돌리며 일단은 킵함.

여전히 로치는 잘 안 나옴. 슬슬 쪼들리기 시작함. 패스도 바닥을 보이기 시작함. 레이드 박스 더 사야될지 말아야될지, 터키페이 연결해야할지 말아야할지 수십번도 고민하게 됨.



일단 최대한 달려보고 나중에 성과를 정리하자는 마인드로 존나 달림. 그러나 여전히 보이는 CP는 22나 28뿐..

어쩌다 545나 544를 건지는 놈들도 있긴한데, 이게 백이랑 차이가 있는지 없는지 물어보면서 타협개체인지를 조사하고 최대한 이거라도 만족해야겠지 하면서 딸침.


갤에 누가 자꾸 백이나 백로치 처먹었다고 인증글 남김.

시발 나는 절대 고개체 안 뜨는데 저새끼들은 얼마나 쳐돌렸길래 벌써 백이 저렇게나 나오는지 이해가 되지 않음. 행크형 존나 원망스러움.


시간도 다되가고 슬슬 쫄려 뒤지겠음..

일단 마지막까지 해보고 영 안되면 저녁에 스주 가야지 하는 생각으로 일단은 달릴만큼 달림.









4. 신오투어 종료 이후.


개체 조사해보니 제대로 된놈이 없음. 나혼자 몇백판은 돌린것 같은데 최대 성과가 544나 545밖에 안됨.

갤에 있는 새끼들은 개나소나 100 있는거 같은데 나만 100없는것 같아서 눈물 나올것 같음.


현질 더 해서 스주 가야되나 싶긴한데, 스주에서 레이드 돌리자니 내일 출근이 닥침.

더구나 레이드 돌리는거 생각보다 존나 피곤함... 이 새끼들 잘 잡히지도 않음.. 벌써부터 스트레스가 올라옴...



이제 여기서 해외 진출자들과, 그냥 타협개체 찾고 여기서 중지하는 부류로 나뉨..

















다들 수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