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안타. 포고플에 자신있는 척 어그로 끌었다

그래도 내가 아는 한 설명해볼게

장문이다. 세 줄 요약 불가하다.


1-1)포고플 정품

지금은 구할 수 없는 오리지널이다.

중고가 아닌 이상 정품이라고 파는 것도 가품일 가능성이 99%

크기에 비해 진동 은근 있고 소리까지 지잉지잉 거려서 거슬린다.


1-2)포고플 개조

말 그대로 정품에 진동을 뺀 개조품

이거 한 때 유행했을 때는 두 가지 버전이 있었다.

그냥 진동만 없앤 개조플과 스위치로 수동 자동 변환하도록 개조된 것

지금은 정품 포고플이 존재하지 않기에 이것도 거의 없을 거야.


2-1)중국산 짭 개조플 수은전지판

애초부터 진동 기능이 없는 개조플로 나온 녀석이다.

사용상 1-2번 포고플 개조랑 별 차이 없더라. 

내구도는 모르겠다. 근데

포고플 자체가 겁나 단순한 기기라 내구도 크게 신경 쓸 필요 없을 거 같다.


2-2)중국산 짭 개조플 충전판

2-1번 중국 개조플과 똑같은데 마이크로5핀 충전이 가능하다.

사실 구매를 말리고 싶은 품목이다.

그냥 다이소 수은전지 싸니까 그거 교체하면서 써라.

배터리 타입이라 급사하는 경우가 있더라.


3)고챠, 오토캐치 및 브룩

브룩 저게 영국에서 만들었다던가? 여튼 당시엔 그런 소문이 있었다.

일단 난 저 셋을 합쳐서 고챠라고 부를게. 그게 익숙하거든.

셋 다 외관 제외하고는 기본적인 성능이 동일하다.

출시됐을 당시에 저게 인기 많이 끌었는데, 이유가

정품 포고플 보다 포획 및 스탑 돌리는 반응속도가 더 빨랐다.

같은 조건에서 실험했을 때

포고플이 포획에 약 10여초 정도 소요된다면

고챠들은 약 7~8초 정도? 그런 정도의 딜레이다. 

두 개 딱 놓고 해보면 확실한 체감이 느껴진다.

그리고 제법 다양한 기능들 예를 들면 진동 켜고 끄기나 스탑 이나 포획만 따로 하던가를

고챠 내에서 설정할 수 있어서 나름 편하긴 하다.

내가 사용할 당시엔 없었는데, 지금은 두세 계정 한 번에 연결할 수 있는 것들도 있떠라.

그리고 연결이 끊기면 자동으로 재연결 해주는 것도 있다던데 그건 사용해본 적이 없어서 모르겠다.


단점은 내구도가 약하고 뽑기운이 겁나 좌우된다. 진짜 복불복이다.


4)포고플플

개조를 한다는 가정하에

현시점 최강자다.

그만큼 가격도 최강자다.

쓸모없는 슈퍼볼 소모용으로 짱이다.

하이퍼볼도 사용하다 보니 은근 포획률 괜찮다.

그냥 돈 있으면 이거 사라.

단점은 커서 별로더라.



마지막으로 하나 더 말하자면

포고플은 애초부터 연결하면 길어야 한 시간 정도면 연결이 끊긴다.

이유는 모르겠다. 

그냥 태생이 그렇게 태어났다.

연결 후 무작정 방치하지 말고 한 번씩 확인해봐라.


하나 더 말하자면

포고플 그거 필요하냐? 라고 말하며 한 번도 안 써봤다면

써봐라. 그냥 다르다. 중국산 짭플 1.5만 언저리로 구매 가능하니 그냥 사서 써봐.


그럼 이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