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생각해 오던 건데


민족의 영산 설악산 정상 대청봉에 가면 스탑이 하나 있다


근방에 하나만 스탑이 더 있으면 이 스탑을 체육관으로 바꿀 수 있을텐데…라고 생각했는데


대청봉은 일단 올라가기가 존나게 힘들어서 대청봉 근방까지 오르면 처음엔 스탑하나 근방에 만들어야지 생각하다가도


막상 올라가면 아 싯팔 스탑이고 나발이고 일단 내려가자라는 생각밖에 안든다



그러다 이번엔 큰 맘 먹고 반드시 세우고 말리다 라고 생각하고 설악산으로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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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 11시반 드디어 출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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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꿀잠 자고 일어나면 기사님이 오색입구에 떨궈 주신다. 새벽3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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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간을 주구장창 산길만 타다보면 저 멀리 대청봉 스탑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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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iitc에서 보면 이런 모습 스탑 하나만 더 있으면 대청봉 비석이 체육관으로 변할 것이다


그리고 1주일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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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생겻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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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민족의 영산 설악산 정상에도 체육관이 생겻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