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나이먹고 무스펙 빡대가리라 공부라도 오래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어서
매일 새벽5시에 일어나서 헬스후 저녁 22시에 집에 돌아가는 생활하곤 했음
비가오나 눈이오나 지켰고 멍청하고 절실한 나에겐 이게 미덕이라 생각했다
결국엔 이행위가 역으로 수험을 실패하는 가장큰원인이 되었어
어느순간부터 내손에 쥐어진건 하나도 없고 기약없는 수험생활에 회의감 느끼고 이게 정신병으로 발전해서
2개월간 방밖으로 한발자국도 못나가고 매일같이 자살생각 들었음
반면 내 합격한 두친구들은 나처럼 시간에 얽메이지 않았음
하루분량을 딱정해놓고 끝내면 칼같이 놀러가곤했다
친구1은 여자 존나 만나러 댕기고 술쳐먹고 다녔고
친구2는 히오스에 빠져 하루 6시간씩 피방도 다니고 그랬음
공부하면서 내가 스트레스 제어가되는 인간인지 아닌지부터 판단하는게 제일 좋다고봐
나도 이번에 너무힘들어서 극공감.. 불면증도 생기고 머리카락도 빠졌어
친구1 잘생겻노?
잘생기고 키도큼
일단 운동하면서 러닝 이게 나같은 경우 너무 스트레스 풀렸음 글고 공부 끝내고 하는 롤체 2판 .. 이게 낙이었다 진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