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때가 기억난다
공부 끝나고 밤 열두시에 스카에서 나오면
입에서 하얀 김 나오고
다들 조용하고 술취한 사람들과 택시만 돌아다님
담배하나 태우고 하 오늘도 고생했다 하고 집 돌아갔는데
그게 19년도 겨울이니까 벌써 3년 전이네
지금은 순경 햇수로 2년차인데
오히려 공부하던 때가 더 즐거웠단 생각만 든다
다들 그냥 우울한데 속 감추고 살아가는거냐
공부 하다가 하루 그냥 포기하고
피시방가서 롤하고 라면먹고 친구랑 통화하고
그런 시절이 제일 즐거웠네
이젠 그땐 못 하던 운전도 많이 능숙해지고
결혼 전제로 만나는 여자친구도 있고
직장에서도 후임들 들어와서 사수로 가르치는 입장이고
그런데도
너무나 인생이 재미없고 대체 뭐하고 있는건가 싶다
책펴
책펴
책펴라
책펴
ㅋㅋㅋㅋㅋ 마지막 두번째 문단 봐라 ㅋㅋㅋㅋ재밌노
책 그만 보고 정신과 가라
ㅋㅋㅋㅋ 병신같은새끼 지랄을하네 부모가 불쌍하다
나이먹고 못 붙을 시험에 당신들 노후 연금 태우고 있는, 지털이 어미 수채구녕을 용접해야지. 낄낄
미친놈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책피자 필떨아
난 근무 존나 재밌는데 그렇게 우울하면 때려쳐라 굳이 안 맞는거 꾸역꾸역 하는게 맞는거냐?
생계형인듯
머라는거야 이 장애인 수채구녕으로 나온 개자식은 ㅇㅅㅇ
망상그만하고 책펴라
세로드립 ㅅㅌㅊ
2년차가 뭔 사수야 기동대에 있을 시기구만 ㅋㅋ
순경 2년차 사수에서 웃고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