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난 시보도 안뗀 중경 310기 현직이다.
과거일 떠올리면 스트레스 받고 진짜 그 당한때로부터 몇달간은 가해자가 쫓아와 괴롭히는 악몽을 꾸곤 했다. 그래서 그런지 학폭과 관련해서는 트라우마가 있고 또한 피해를 당한 사람의 심정이 많이 힘들거라는것을 누구보다 잘 안다..

일반 초중고등학교 에서 일어나는 학폭도 아닌 중앙경찰학교 즉 예비경찰을 양성하는 교육기관에서 학폭을 한다? 피해자를 보호하고 이타심을 갖고 남을 도와야하는 경찰직업 윤리의식에 반하기 때문에 그런 썩은사과는 도려내야한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나도 피해글을 써본다..
가해자는 나보다 나이가 많고 같은 학급이며 또한 같은 생활실을 썼다

그 당시 폭력을 당할때 주로 남들의 시선을 피할수 있는 밀폐된 생활실 내였고 다른 장소로는 생활실로 복귀할때 올라가는 계단이나 오르막 길이였다.

어떤 피해를 당했냐면 계단이나 오르막길이 있으면 항상 나보다 앞장서서 가해자와 나와 같이 계단을 올라가면 뒤따라 오는 내 얼굴에다가 방귀를 항상 뀌었다..

생활실 내에서는 자기 침상이 아닌 내 침상까지 일부러 와서 방귀를 끼었고 또한 사격 연습할때 쓰는 중경매점에서 파는 장난감 리볼버 권총을 이용하여 나를 표적삼아 여러번 여러날에 거쳐 쏨으로써 내 중요부위나 엉덩이, 허리, 허벅지를 쐈으며 어느 날에는 자기 기분을 나쁘게 했다는 이유로 내 엉덩이를 발로 쌔게 찼다..

나도 출교전 2~3달간 이런 지속적인 괴롭힘을 당하면서 화를 내고싶은 마음이 굴뚝 같았는데 성격이 워낙 내성적이고 같은 학급에 같은 생활실을 쓰고 있으니 차마 화내기는 뭐하고 하지말라고만 거듭 말을 해왔지만 가해자는 하지말라는 말에도 불구하고 계속 나를 괴롭혔다..

나중 출교일 일주일도 안남았을때 너무 스트레스가 극에 달해
실습 나가기전 그래도 사과를 꼭 받고 싶어 용기내서 가해자에게 이때까지 당한 수모에 대해서 언급하면서 사과를 요청했지만 가해자는 오히려 나를 때리지 않고 이런식으로 괴롭혀준거에 대해서 고마워 해야한다고 변명을 했다. 그 말을 듣고 나는 너무 기가찼고 결국 나는 고소장을 접수했으며 가해 사건인정되어 벌금형 처분으로 끝났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가해자는 아직 현직생활을 하고있는 상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