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조직이 지금 인원으로 간신히 돌아가고 있는게 느껴짐. 4조 2교대인 3조 2교대이든 교대근무로 몸 갈려나가는데도 국가에 돈이 없어서 인원 보충이 안됨. 

지금 경찰 들어오면 꽤나 힘들거고 앞으로 저출산 현상으로 인원보충 안되면 더 힘들어질거임.


현재 바쁜 지구대라도 한 팀당 7~8명 수준으로 돌아가고 있는데 한 10년뒤에 퇴직자 더 늘고 저출산으로 유입까지 줄어들면 파출소 근무할 때 야간 대기보장 안되고 밤 꼴딱 새는일 개많을거다. 지금도 대기 보장 제대로 못받는데 많음. 


미래를 생각해서라도 이 직업은 피해라 진짜 고생하기 싫으면. 나도 1년만 하다가 일행직으로 이직할거임. 진짜 경찰이 사회적 인식으로나 월급으로나 크게 나쁜 직업은 아니지만 건강이나 미래 워라벨 생각했을때에는 다시 한번만 생각해보셈. 진심어린 충고임. 

자신이 몸 갈려나가도 나라 사회질서를 위해 사회 쓰레기들인 주폭들 정리하고(파출소 경찰업무의 70%), 범죄자들 잡고 싶다면 말리진 않겠음. 


물론 범죄자들 잡고 약자들 도와주는 일하면 보람 있을때도 많음. 

근데 이것도 진짜 일부분이고 대부분 업무가 서로 시비 붙으면 말려주고 교통사고 처리하고 정신병자들이랑 실랑이 하면서 병원 입원시키거나 주폭들이랑 기싸움하고 쫓아내는 일임. 


괜히 현직들이 우리나라 경찰보고 잡부라고 하는게 아니다. 최근에는 타기관 신고도 경찰이 선출동하도록 명시해서 이제 온갖 타기관에서 신고 들어와도 경찰이 먼저 나가서 확인함. 


업무는 많아지고 인원은 점점 부족해질거임. 진짜 들어오기전에 많이 생각하고 들어오셈. 그리고 자기 성격이 긴장많이타는 성격이거나 남들이랑 대면해서 싸우거나 호통치고 뭐라하는 거 못하면 경찰 들어오지 말길 추천드림. 본인이 겁나 힘들다. 

내근 들어갈 수 있긴한데 언젠가는 다시 현장으로 나와야함. 50대 되서 야간근무 하고 싶지 않으면 얼른 다른 직업 알아보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