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내용 중에
기본서 정독하고
기출풀고
다시 기본서 속독하라고 써있던데
기본서 읽고 문제풀면 방금 본 책내용 활자가 머리에서 둥둥떠다녀서 그걸 바탕으로 문제풀게되지 않나요?
그럼 제가 정확히 뭘 모르는지
즉 메타인지가 제대로 안 될 것 같은데..
그 방법을 추천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신광은 쌤도 진도별문제풀이 들어가기 전에 기본서 예습하라고 했었는데
이게 사법시험에서 쓰던 정공법인가요?
딴지 거는건 아니고 진짜 그냥 너무 궁금해서 여쭙니다
기본서 정독하고
기출풀고
다시 기본서 속독하라고 써있던데
기본서 읽고 문제풀면 방금 본 책내용 활자가 머리에서 둥둥떠다녀서 그걸 바탕으로 문제풀게되지 않나요?
그럼 제가 정확히 뭘 모르는지
즉 메타인지가 제대로 안 될 것 같은데..
그 방법을 추천하는 이유가 궁금합니다
신광은 쌤도 진도별문제풀이 들어가기 전에 기본서 예습하라고 했었는데
이게 사법시험에서 쓰던 정공법인가요?
딴지 거는건 아니고 진짜 그냥 너무 궁금해서 여쭙니다
니가 그 기본서 보는 속도가 처음에 10이면 이걸 계속 하다보면 속도가 1이 되고 이게 쌓이면 나중에 전과목을 한번보고 시험을 칠수 있게 되는거지...” - dc App
기본서 읽고 문제풀면 방금 본 책내용 활자가 머리에서 둥둥떠다녀서
이게 쉽지 않다 생각보다
이걸 무한 반복해서 시험보기 전에 다 기본서 한 번 읽은 느낌으로 시험보는 거임
이 부분은 제가 얼마 전 카페에서 답변드렸던 내용과 비슷해서 그것으로 갈음하겠습니다^^ [Q] A:총론 앞부분 많이 휘발됐지만 그래도 조금은 남아있으니까 기본서 안보고 바로 기출 푼 후 헷갈리는 부분 기본서 정독 B:총론 처음부터 기본서 꼼꼼하게 정독 후 그 파트 바로 문제 풀기 A로 하면 많이 휘발된 부분은 문제 손도 못댈것 같아서 걱정이고 B로 하면 정독한 부분 단기기억으로 푼 게 될까봐 걱정입니다 어떤 식으로 하는게 좋을까요?
[A] 저는 A방법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수의 학생분들이 문제풀이 자체를 두려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문제를 틀리는게 두려워서 그런것인데, 10문제 풀었는데 절반도 못맞추는 상황, 어차피 합격 전에 한번은 겪어야 하는 일입니다. 이걸 반복하면서 다음에는 10문제중 6문제, 10문제중 8문제, 10문제중 9문제 이런식으로 정답률은 높여 나가는 것입니다. 이론은 처음에 한번 쭉 들으시면서 전체적으로 경찰학에 어떤 내용이 있는지, 그런 내용을 기반으로 주로 어떤 부분에 어떤 식으로 기출이 되는지 큰 흐름을 파악하는 정도로 활용하시고, 이렇게 한번 이론을 들으셨다면 그 이후부터는 바로, 하루라도 빨리 본격적으로 실제 시험에서 출제되었던 문제, 즉 기출문제를 풀어보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게 문제를 푸신 후 틀린 부분이나, 맞춘 문제라도 애매하게 맞았던 문제 등 잘 모르는 부분정도를 다시 기본서를 통해 확인해보는 A방법이 효율적이라는 생각입니다. 도저히 A방법으로 시작할 엄두가 안나신다면, A과 B를 절충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문제를 풀기 전 기본서를 정독하는 것이 아니라, 주제 하나당(대략 기본서 10~20페이지) 20분 시간을 딱 정해놓고, '20분 후 해당 주제에 대한 시험이다' 이렇게 생각하시면서 시간을 정해놓고 빠르게 기본서를 보는 것입니다.
이 방법은 문제를 풀 시간을 충분히 확보하면서도, 문제풀이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어느정도 해소해 주는 장점이 있는 방법입니다. 또 단기기억으로 문제 푸는 것이 나쁜것도 아닙니다. 그 어떤 기억이든 처음에는 원래 단기기억이고, 그 단기기억이 그 부분에 대한 문제를 풀면서, 그리고 그 과정이 반복되면서 하나씩 장기기억으로 전환되는 것입니다.
와 정말 상세하네요 ! 전 냅다 오엑스만 봤는데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정표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