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나야 얼마전에 디시하는거 봐서 이 글 볼거라 믿어.
진짜 이 웬수야... 벌써 너 뒷바라지 하는것도 3년째다 진짜 나는 괜찮은데 엄마 걱정안되냐?
지난주 오랜만에 아들 왔다고 엄마 시장 봐와서 너가 좋아하는
갈비 구워주고 그랬는데 거기서 시험좀 붙으라고 말했다고 엄마한테 화내고 가면 어떡해....
그날 오빠 가고 엄마 새벽에 거실에서 울었어...

나도 알아 오빠 많이 힘들고 시험때매 스트레스 받는거
그래도 난 항상 오빠편이니까 오빠가 될거라는거 믿고 있어
이번엔 꼭 될거야 난 오빠 응원해
그리고 시험날 제발 전화기좀 꺼놓지 마...
오빠 전화 할때마다 하루종일 꺼져있어서 엄마랑 내가 시험날만 되면 진짜 가슴 조리며 걱정한단말아야...

으이구 이 웬수야
이 글 보면 엄마한테 문자 한통 남겨줘 엄마 걱정하신다
오빠 시험 끝나면 가족들이랑 맛있는거 먹으러 가게 전화기 꺼놓지 말고 꼭 받고.. 시험 얼마 안남았지? 힘내라 웬수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