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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 상태 안좋은 오래된 부패 심하게 진행된 시체는 못봄

아직까진 목 매단 시체만 봄


신고 내용보고 아 이거 설마.....

하면서 출동

문 두드려도 답 없음


소방 공조되어있어서 곧 도착

가족한테 연락해서 동의받고 소방이 문 땀


문 딸때 옆에서 혼자 되새김

눈 쳐다보지 말기

괜히 옷장 열어보지 말기

유가족들 얼굴 쳐다보지 말기


딱 따고 들어가면

현관부터

공기가 다르다


아직까진 얼마 안된 시체만 봐서

부패 진행된 냄새는 아니고

진짜 뭔가 공기가 다름

공기가 끈적한 그 느낌이 있음


딱 공기 다른거 느끼고  자살 100% 확신하는 순간

그때부턴 심장 개 빨리 뛰면서

현관에서 집 들어가면서 모퉁이 돌때나

방문열때 미칠거같음


심장이 하도 빨리 뛰어서 입으로 튀어나올거 같은 느낌이 듬




시체 첨 봤을땐 너무 충격받았다가

이제는 그래도 익숙해졌는데

부패 심하게 진행된건 아직 안 만나봤지만 상상만해도 진짜 힘들거같다



일하는 내내 계속  

이건 업무일뿐이다

이렇게 마인드컨트롤 해야하는거같더라

돌아가신분 감정이입하면 갑자기 존나 힘들어짐




개인적으로 경찰 소방은 월급좀 더 받아야하는거같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