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머리를 어떻게 달아야할지 가늠도 제앞길의 가늠도 안서네요...ㅎㅎ 글재주가 없지만 많은사람들의 의견을 듣고싶어서 몇자 적어봅니다..!

저는 94년생 연나이로 31 만나이로30...

저는 군대를 전역한후(24살) 대학교를 자퇴하고 어렸을때부터 꿈인 여행다니기 라는것을 실천하기위해 약4년간 여행한답시고 정신못차린채 놀러다녔습니다.

28살부터 31살 현재까지 경찰공무원 준비를 했습니다

2022년 29살.. 정말 운좋게 6개월만에 경찰공무원 필기합격을 했습니다 결과는 안됐지만요..

6개월만에 붙었고 근거없는 자신감에 가득차 외워야할거 봐야할거 안보고 간 결과 2023년 필기불합격을 했네요.. 하하..

정신차렸죠 이러면 안된다.. 하고 정말 열심히 준비했습니다(하루 2시간씩 자면서 눈뜨면 공부했고 눈감을때까지 누구보다 열심히 했습니다)

그결과 이번 2024년 필기합격 최상위점수로 필기합격을했습니다

정말 될거라생각했습니다 혹시몰라 체력시험을 정말 열심히 준비했습니다

하지만.. 저번주 체력시험을 치는데 부상으로 과락맞고 아직까지 하루종일 울고있다가 멍때리다를 반복하네요..

이길이 제길이 아닌거같습니다..ㅎㅎ

저는 31살.. 무경력 고졸입니다. 미친놈처럼 여행쳐다녔습니다 친구들 결혼하고 직장다니고 아기낳고..

저는 독서실에 쳐박혀서 하루종일 울고 끝없는 터널을 또 들어가야하는 상황입니다

28살 처음 경찰공무원을 준비할때 나는 언제까지해야지 라는 생각없이 그냥 준비했습니다

이거 안된다면 이거해야지! 라는 생각도 없었습니다

지금이라도 정신차리고싶습니다

정신차리고 자격증준비를 할까요  
한두번만 더(25년3~4월까지) 경찰공무원 준비를 해보는게 나을까요

인생을 결정해달라는게 아닙니다

저보다 어린분들, 저보다 많은 경험을 하신, 저보다 많이 살아오신 인생의 선배님들께 감히 제가 의견을 듣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