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빠 나야 희정이. 너 이번에도 떨어지면 5년째다 이 웬수야
엄마 어제 새벽에 니 사진 붙들고 거실에서 울고계신거 보고
얼마나 가슴 찢어졌는지 아냐?
너 제발 붙으라고 말은 안할거니까 엄마 속좀 그만 썩히고
연락좀 자주 드려.... 엄마한테 전화 한통하는거 어려운거 아니자나
시험 끝나면 전화하면 제발좀 전화좀 받고...
넌 시험때마다 핸드폰 꺼놓고 잠수타냐?
그때마가 엄마랑 내가 얼마나 가슴졸이는지 알아?
순갤하는거 다아니까 이글 보면 엄마한테 전화한통 하고

시험 끝나는날 니가 좋아하는 고기 먹으러 가자
그러니까 끝나자마자 전화해 시험 잘봤는지 안물어볼테니까
전화좀 해 알았지?

그리고 내가 너한테 한번도 말을 한적은 없지만
오빠 시험 잘봐
오빤 소중한 존재야 그러니 어떤 상황이 와도 절대 기죽지말고
어깨 당당히 펴고 자신감 가져 내가 응원할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