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시작한지 어느덧 3년정도 됐음
맨날 방구석에서 공부하고 돈도 못 벌고 미안해서
뭐사달라는 말 안하고 산지 꽤 됐음
원래 입던 패딩이 있는데 강아지가 발톱으로 찢어놔서
올 겨울에 입을 패딩이 없었단 말이야..
시험도 이번에 처음 붙고 지금 1배수 간당간당한 상태고
면접날 패딩도 없이 걍 옷 덕지덕지 껴입고 가야되나..춥겠지..
이런 걱정 엄청 했는데
방금 엄마가 선물이라고..
엄마 아빠 눈치보느라 옷도 안사고 그러는 모습이 너무 마음아프다고..  그러시면서 롱패딩 갖다주심..하

이번에 진짜 꼭 붙어서 효도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