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317기고, 남부청 체력만 4번 봐서

아직까지도 주로 잡았던 파울은 생생하게 기억 남.

제일 중요하다 싶은 부분만 골라서 말해주고 간다.


팔굽

1. 팔꿈치

: 일단 얘 팔굽에서 제일 깐깐하게 본다.

다른 자세들도 그렇지만, 각종 유명 학원이나

동네 체학에서 보는 거보다 유독

특히 더 엄격하게 보는 게 팔꿈치 쭉 펴지는 지임.

1분 타임어택인데 설마 이 정도 안 펴지는 것도 잡겠어 ?

ㅇㅇ 다 잡음. 다른 거 몰라도 팔꿈치만큼은 FM으로 연습해라.


2. 허리 쳐짐

: 팔꿈치 다음으로 빡세게 보는 부분임.

학원에선 보통 허리 쳐지는 건 꼬추랑 바닥이랑 교미 하는 수준 아닌 이상 잘 안 보는 경우 많은데, 실 시험장에선 얄짤 없음.

지면이랑 상체가 완전 수평이 될 정도까지는 아니더라도

(간혹 완전 수평을 요하는 감독관도 있었고, 걸린 적도 있음.)

수평 비스무리한 각도가 만들어질 정도로 빵뎅이 빠싹 올리고 연습하는 거 추천함.

이건 네가 연습했던 각도에 따라 가동범위 달라지는 체감 폭이 커서 야매로 연습하고 가면 실시험에서 노카 많이 찍힐 거임.



윗몸

1. 어깨 터치

: 서울에 비해 남부는 어깨 센서여서 유하다고 생각하는 바람에

가동범위 최대한 줄이려고 학원에서 연습할 때 어깨 센서만 찍고 바로 올라오는 애들 있는데, 이 부분도 학원 강사들은 터치 인 하는 경우 많지만 실시험에선 어깨 센서가 찍혀도 양 어깨를 바닥에 끝까지 안 찍고 올라오면 바로 경고주고 파울 줌.

그냥 어깨 센서라는 생각 없이 대가리 찍기 바로 직전까지 내려갔다가 올라온다고 생각하면 편하고 이게 제일 경고 안 먹음.


2. 엄지 깍지

: 얘도 은근히 파울 많이 먹는 부분 중 하난데 그냥 손모양을 깍지 끼고 기도하는 모양으로 만들고 한다고 생각하면 편함.

20~30개 하다보면 자연스레 엄지깍지 풀리는 경우 많은데,

내가 했던 꿀팁 주자면 시험 보기 전에 화장실에서 비누칠 한번 하면서 손 비눗기 안 남게 빡빡 씻고 드가면 탄마 바른 거 못지 않게 손 뻑뻑해져서 잘 붙어있게 되더라.


일단 급한 실내 종목만 정리해서 올려봤고

담주에 외박 나와서 한가하면 실외편도 올려줌.

화이팅해라 예비 318, 319기들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