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이 좋은거 같아서 한번더 쓰기로한다 



1. 끼워 맞추기좀 그만해라 티가 안날거같냐 


Q 니가 무언가 노력해서 얻은게 있으면 말해봐 필기합격말고 


A 저는 드론 자격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취득 과정자체가 어려웠고 힘들기도하고 무엇보다 비용이 많이 들었지만 후에 제가 경찰이 되었을때 실무적으로도 큰 도움이 될수 있다고 생각하여 노력 끝에 취득하였습니다.  얼마전 00에서 드론을 이용한 000범죄도 있었습니다. 최근들어 드론을 활용한 신종 범죄가 활발히 형행하고 있고 불과 0년만에 000건이나 증가한 것으로 보아 앞으로의 치안유지와 범죄 예방에 있어서는 드론이 매우 중요하게 여겨지는 시점이라 생각됩니다. 때문에 경찰청에서는 00년 드론정책00과를 설치하여 이에 발맞추어 대응을 해나가고 있습니다. 제가 가지고 있는 드론자격증과 활용능력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범죄 패러다임을 억제하는데 큰 도움이 될수 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진자 쓰면서도 한숨나오는 답이다 이 면접자는 그냥 감을 전혀 못잡고 있음 심지어 자기는 드론 자격증이라는 희귀한 자격증을 경찰과 연관지어 자연스럽게 어필을 했다고 잘했다고 생각할텐데 그냥 고배수 아니면 무조건 뒤집히는 답변이다. 면접관 입장에서 얘가 과연  진짜 드론자격증을 나중에 경찰일 할때 써먹으려고 취득했다는게 납득이 되긴할까? 경찰청은 무슨 지파부터 시작할텐데 드론 구경이나 할수는 있을까? 실무적인 감각이라던지 눈치도없는 애로 밖에 안보인다 그냥 억지로 끼워맞추고 있잖아 드론자격증 하나 어필하려고 


A 저는 드론 자격증을 가지고 있습니다. 저는 어릴적부터 장난감을 조립하고 만드는데 큰 관심을 가졌었고 중,고등학교때 단순히 장래희망이나 직업에 관계없이 과학동아리에 가입하여 로봇과학, 전자과학 등 여러 대회에 참가하여 수상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이공학적인 무언가를 만드는것이 자연스럽게 취미가 되었고 성인이 되어서 가지고 놀려던 드론에게서 큰 흥미를 느끼게 되어 공부를 했고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었습니다. 여려웠고 비용이 꽤나 들었던 과정이지만 저는 그 과정이 즐거웠습니다. 이후에 대학 졸업후 전혀 다른 직장에서 일을 하게되었고 자격능력을 활용할 기회는 거의 없었지만 저에게 있어서는 재미로 시작한 무엇인가를 노력해서 얻어내었다는 성취감을 느끼게 해주었던것이 드론 자격증이었습니다. 


후자의 답변이 돋보이는 이유는 전자와는 다르게 끼워맞추는 억지 답변이 없다. 드론자격증을 취득하게된 이유와 과정을 어릴적 무언가 만드는것을 좋아했다라는 순수하고 솔직한 답으로 접근한다. 이렇게 답변을하면 난 아무도 가지지 않은 드론자격증 가지고있다! 라고 자랑처럼 보이지도 않고 취미에서 노력하여 무엇인가를 얻어낸다는 것처럼 끈기가 있고 무엇보다 난 이런것들을 좋아하는 사람입니다를 자연스럽게 표현을 할수있는거다. 모든 답변을 경찰과 관련지어서 끼워맞추지마라 

니가 무슨 자격증을 가지고 있는지가 중요한게 아니야  난 이런거 좋아하고 이런 성향 사람입니다 라는거 인간성을 보여주라고 



2. 양자 택일 문제에서 시야를 넓게 가져라 


Q 번화가에서 칼로 피해자를 찌른 범인이 도주중임 너랑 니 동료가 같이 추적중에 니 동료가 범인에게 칼에 찔린 상황이고 범인은 도망감 어칼거임? 


A (계속 쫓아가느냐 구급차부르고 동려 케어하느냐 둘중하나겠지?) 저는 우선 범인 추적을 포기하고 동료 구호부터 하겠습니다. 

동료가 얼마나 상해를 입었는 지는 의료 전문가가 아니라서 모르겠지만 최악의 상황은 피해야하고.  이미 두사람에게 상해를 가한 범인이기에 무리하게 제가 검거를 시도한다면 더 악화된 상황에 처할수도 있습니다. 실제로도 00시에서는 무리하게 범인을 검거하려던 경찰관이 피습을 당한 사례가 있고 000범죄학 교수 000의 논문과 기사내용에 따르면 이미 상해를 가한 범인이 다른 대상자에게 또 다른 상해를 가할 가능성은 00퍼센트나 된다는 논문 수치도 존재합니다. 무엇보다도

범인은 차후에 얼마든지 수사를 통해 검거를 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때문에 저는 이런상황에서 동료구호를 먼저 하겠습니다. 


무난한 답변이네 잘한거는 1도없고 못한거도 크게 안보이고 근데 ㅈㄴ 하품나오긴 하겠다 


A 가장 먼저 다친 동료는 주변의 시민들에게 119구조 요청과 구호를 부탁하고 저는 범인을 우선적으로 추적하겠습니다. 장소가 번화가 이기 때문에 주변에 사람들이 많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미 흥분한 범인이 사람이 많은 곳에서 어떤 최악을 행동을 할지를 모르기 때문이고 제가 위험한 상황이 처할수도 있겠지만 이런 상황에서 배운 대처능력과 경찰장구들을 이용해 최대한 안전에 유의하며 다른 동료들의 지원을 요청하며 대응해 보겠습니다. 그리고 차후의 일이지만 모든 상황에 종료 되었을때 칼에 찔린 동료는 치료를 받고 있을텐데 제가 입장을 바꿔보아도 아무리 긴급상황이라고는 하나 같이 출동한 다른 동료가 본인이 다쳤는데 다른시민에게 맡기고 범인을 계속 추적한것에 대해 충분히 서운하게 느낄수도있다고 생각합니다. 계속 같이 일해야할 동료이기에 서로에게 그런 감정이 드는 것은 좋지않다고 생각하기에 이후에도 저는 다친동료에게 병문안을가 먹을것을 가지고 가던지 라는 방식으로 서운함을 느끼고 있을지 모르는 동료의 감정케어 까지가 저의 마지막 역할 이라고 생각합니다. 


이거 실제로 경기 남분가 북분가 뒤집은 여경의 실제 면접장 답변이라고 하던데 와 닿는게 느껴지지? 쫓아가냐 동료부터 구호하느냐 정답이 중요한게 아니야

(정답은 애초에 없어 상황이 다 다른데) 왜 그렇게 생각했는지가 중요한거지 후자의 답변은 더 넓은 시야로 상황이 종료된이후 동료와의 관계까지도 생각한 진짜로 있을법한 내용의 답변인거지

나라도 칼맞았는데 범인 쫓겠다고 뛰쳐나가는 동료 보면 특진이나 포상에 미친새긴가 라고 생각할거다 의도가 어찌되었든 그런애랑 같이 순마타고 계속 근무하고 싶을까?

이 면접자는 아직 경찰이 아니고 근무도 해본적 없지만 그런부분까지 고려하고 보고 생각할줄 안다는거지 시야를 넓게 가져라 


 감잡아야한다 말잘하고 못하고는 두번 째 문제다 자기판단 잘해봐 모든 질문에 딱딱하게 형식적으로만 답변하지는 않았는지 니 인간성을 보여주는 답을 한적이 없었는지 


글쓰는거 힘들다 반응 좋으면 3탄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