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만 말하면 환산순 '베이스'는 맞지만 안심하지 말라 이거다.

나는 1차 격전지 배수 안 최불자로서 최종 나올 때까지는 환산순이라고 믿었고 믿고 싶었다. 공무원 특성상 필+체는 무시할 수가 없기 때문에 뒤집혔을 거면 애초에 대들 필+체 설렁설렁 했겠지. 근데 1차부터 면접 강화도 됐고 본보기였는지 뭔지는 몰라도 답변 조금이라도 엇나간 애들 다 컷하더라. 그래도 지금 들어간 애들 말 들어보면 한 학급 40명에 평균 4명정도만 뒤집은 거면 배수 밖이 뒤집을 확률은 1~20%로 잡는 게 맞다고 봄. 물론 수치상으로만 나타내면 1~20%지만 배수 밖에 있다면 그 1~20%가 너가 될 확률이 없다는 보장도 없고 배수 안에 있다면 그 1~20%가 너가 되지 않을 확률도 없다는 거지.

엄환 제환 거리는 거리면서 혼자 면접딸 치는 거보다 배수 안 애들은 넉넉하게 준비하는만큼 '마음 편하게 열심히' 준비하고 배수 밖 애들은 불안하게 준비하는만큼 '간절하게 열심히' 준비하는 게 낫지 않겠냐? 벌써부터 필합 뽕에 빠져서 너의 간절함을 오만함으로 바꾸지는 않는 게 좋다고 본다. 나태해질 때마다 필기 전의 필기라도 합격했으면 좋겠다 생각했던 너를 돌아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