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군대 다음으로 꽉 막한 경찰이라지만 의외로 깨어있는 사람이 많다, 꼽창, 꼰대도 아직 못봤다



2. 하는 일에 비해 받는 급여가 상당히 높다, 각종 수당까지 합하면 혼자서 자차 굴리면서 독립할 전세금도 모을수 있다



3. 제복근무자 중 제일 인식도 좋고 사회적 명예도 나름 높은 편이다(물론 이건 내가 시골 출신에 부사관 출신이라 내 지역에서는 공무원증 달고 금의환향한 몇 없는 케이스라 그런것 같기도 하다)


난 공군 부사관으로 7년 근무하고 중사 전역했는데 군인 -> 경찰로 직업 변경 후 친척들에게 받는 인사도 고생이 많지? 에서 주변 경찰중에 괜찮은 남자 있음 소개시켜줘라 로 바꼈다



4. 충청도 시 단위 시골 지구대에서 근무중인데 진짜 일이 없다, 주 평균 순마 출동횟수가 3~4회 언저리다.


근무체제는 주 야 비 휴 지만 사실상 주 만 제대로 근무하고 야간에는 별일 없으면 잔다(별일이 생기는게 이상할정도로 조용하다)


5. 여소 제안도 전보다 확실히 늘었다, 군인 인식도 인식이지만 부사관 특성상 좆도 안주는 월급에 하는일은 드럽게 많고 진급도 잘 안돼는 병신같은 미래를 함께할 배우자를 민간사회에서 찾는건 꽤나 힘든 일이다.



6. 중경이 기간도 길고 힘들다 힘들다 하는데 중경 보다 후보생 시절 공군교육사 부교대가 훨씬 빡셌다



7. 시보시절에는 나름 적응도 힘들고 일도 어려웠다 생각하는데 막내 하사시절때 개같이 굴림당했던거 생각하면 엄청 힘들진 않았던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