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발 1월부터 시작한 초시인데 진짜 존나 매일매일 뒤질거같아도 독서실 꾸역꾸역 쳐들어가서 대가리 부여잡고 기출 쳐풀고

친구들 인스타 노는거보면 현타와서 인스타도 지우고 

뛰는거 ㅈㄴ싫어하는데도 꾸역꾸역 밤9시에 집에와서 집앞 대학교 운동장 트랙 뛰고 

윗몸도 허리 존나아픈데도 쿠팡에서 윗몸대 사서 하루에 100개씩 매일매일 쳐내다가

그렇게 시험 직전까지 와들와들떨면서 ㅈㄴ 담배냄새나는 모텔방에서 경찰학 보다가 시험치러 들어가고

체력준비할때 윗몸 허리 터져서 좆될번하다 겨우 침맞고 매일매일 스트레칭해서 허리 박살나기 일보직전까지만 만들어놓고 체력 보고

면접도 꼭 시발 배수방어하고 싶어서 면스 끝나고도 추가공부 더 하고 매일매일 거울보고 발성 연습에

주말마다 뒷산 공원 올라가서 면접 연습하고 면접보러 기어들어갔는데

오늘 최합한거 보니까 진짜 씨발 눈물이 먼저 쳐나오더라 

엄마아빠 전화하니까 그 무뚝뚝한 아빠도 눈물 흘리시고 엄마는 말할거도 없고

친구 친척들 다 연락와서 정말 고생많았다 연락돌리다보니 벌써 밤12시 

내일 친구들이랑 오랜만에 술마시기로 했는데 잠이 안온다 너무기뻐서 

합격증 침대위에 뒀는데 볼때마다 웃음밖에 안나온다 시발 휴대폰 배경사진으로도 해놓을거임

진짜 존나존나기쁘다 씨발 ㅠㅠㅠㅠㅠ 

320기 애들아 존나게 수고많았다 우리 꼭 멋진 경찰돼서 정년까지 가보자 ㅆㅂ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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