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이번에 결과가 따라주지 않은 최불자들에게는
진심어린 위로를 전하고 싶어..
마음 잘 추스르고 다음 번엔 꼭
동료로 만날 수 있으면 좋겠다..>
안녕 나는 위 념글을 쓴 사람인데
내가 경험한 이번 면접의 느낀점과 생각을 적어볼까 해.
다음 번에 너희들의 면접때 유의미한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
101단 후기지만 다른 일반청 배수 밖 합격도 많으니
가볍게 읽어보고 얻어가는게 있으면 좋겠다.
<선 요약>
1. 첫 순서인 발표를 잘해야 개별의 실수도 커버가능
2.비언어적인 요소가 매우 크니 스스로 모습 촬영하며 연습
3.면접관을 상사라고 생각하며 답변하기
1.첫 순서인 발표면접을 신경쓰자.
:어떤 관계건 첫인상이 정말 중요한 것 같아. 첫 순서인 발표에서 잘해야 개별에서의 실수도 만회할 수 있는 것 같아.
실제로 나는 발표는 만족스러웠지만, 개별에서 조금 아쉬운 점이 있었어. 그래서 환산을 못 뒤집을 것 같았거든.
돌이켜보면 발표 후속질문이 일찍 끝나고 바로 개별로 넘어가더라고(개별면접 진행 중 발표면접 종료 벨이 울렸음)
그게 내 추측상 발표 내용이 나쁘지 않아서 후속질문 몇 개 생략하고 그냥 바로 다음 순서로 넘어간 것 같아.
그리고 나는 발표 시작할때 "발표에 앞서 제가 아직 실무경험이 없기 때문에 면접관님들의 기준에 다소 미흡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최선을 다해 발표해보겠습니다."라는 멘트를 넣었어.
이 멘트는 대본을 보고 하는게 아니라 면접관과 아이컨텍을 하면서 말씀드렸는데 한 분은 살짝 미소 지으면서 봐주시더라.
2.'무엇을' 말하는지가 아니라, '어떻게' 말하는지가 중요하다.
:스터디원 및 다른 조와 모의면접을 여러 차례 진행하면서 느낀게 있어 다들 어느정도 스터디를 진행하면 솔직히 말하는 내용이 비슷비슷해.. 내용적으로는 평준화가 된다는거야.
그런데 그 중에서도 누구는 잘했다는 인상이 들고, 누구는 별로라는 인상이 들어. 이 경우 말을 차분히 하고, 표정을 온화하게 지으며 말하는 속도도 차분한 사람이 잘하는 것처럼 느껴지거든.
그러니 어느정도 발표 대비 공부가 된다면 거기서 양을 늘리기보다는 비언어적 요소의 연습에 힘 쓰길 추천할게. 특히 본인이 발표하는 모습을 보는게 괴롭더라도 조원들에게 영상을 촬영해달라고 부탁해야해. 그래야 남들이 지적하기 곤란한 부분도 스스로 알아차리고 고칠 수 있어.
3. 면접관님들 입장에서 생각해보기
:대단한 사람 뽑는게 아니야. 조직에 잘 녹아드는 사람을 뽑는거야. 그러니 너희가 잘했던 경험 보다는 부족했지만 잘 극복했던 이야기를 하는게 좋은 것 같아.
특히 나보다 높은 사람에게 조언을 구하고 성장했던 경험이 좋은 거 같아. 협업에 관한 것도 수평적 협업 보다는 수직적 협업 과정이 더욱 유리한 것 같아. 면접관들은 우리를 부하직원으로 바라보며 면접을 진행할테니까.
조촐한 후기지만 조금이라도 도움되었으면 좋겠어.
혹시 댓글로도 궁금한게 있다면 적어줘
그리고 넌 결국엔 경찰이 될거야.
초연하고 멋있게 준비하자
쉬운 길이었다면 우리가 도전하지 않았을거잖아
- dc official App
나도 뒤집었는데 걍 비언어가 전부인듯 내용적인 측면은 그저 옵션 느낌
그니까.. 면접관들도 내용을 다 듣는다기 보다는 일정한 키워드가 나오는지 정도만 체크하는 느낌 - dc App
그냥 내용은 적당하면 되는듯 밝게 웃고 자신감이 더중요해보였어
-1.7 뒤집었는데 비언어적요소가 훨씬 중요한거맞음
고생많았어 ㅠ 낮은 환산이라 스트레스 많이 받았지 축하한다! - dc App
발표에서 말한거 그대로 또 후속질문 하는거 보고 ㅈ도 안듣는단걸 깨달음ㅋㅋ
ㄹㅇ
나도 -3 뒤집었는데 지금 와서 즁요하다고 느끼는게 자신감,미소(좋은인상,여유) 이거인듯
난 비언어 씹망에 내용은 ㅈㄴ 좋았는데 -2 뒤집음 정답은없음
우리 조원도 그럼 비언어는 평범 얼굴피지컬도 평범인데 발표를 ㅅㅂ ㅈㄴ 공부하던데 결국뒤집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