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어나자마자 운동하고 아침부터 밤까지 자기직전까지 공부한게 벌써 2년이 넘어갔다


돈을 따로 벌어둔 상태로 시험준비한것도 아니고 이번이 마지막시험이라 생각하고 준비했는데


시험지 펴고 한두문제씩 풀면서 내려가면서 눈물이 한방울씩 떨어지더라.


이 시험이 뭐라고 내 인생갈아서 공부한건가 싶고


내가 멍청한건가? 수백번 되뇌여 봤다.




시험장에서 한두문제만 더 잘찍었어도, 그냥 정말 모르는거 번호 하나로 20개 정도만 밀었어도 합격해서

웃으면서 지금 운동하고 있을건데


멍청하게 본적도 없는 문제 풀수도 없는 문제인거 알면서 시험장에서 못넘어간 내 자신이 너무 한심하다.

주변에 아무리 시험이 어려웠어도 상대평가니까 니가 못한거다 남들보다 열심히했으면 넌 붙었을거다

이 한마디한마디가 가슴에 꽂힌다


내가 인생의 기회를 한번더 가지고 싶다고 내가 하고 싶은 경찰이 되고 싶어 도전하겠다고하면

주변 모두가 말린다 넌 해도 안될거라고..


정말 힘드네 이런 하소연 쓸곳이 여기 밖에없는것같아서 익명으로 글써본다..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