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철회를 한다면
그 다음에는 뭘 요구하고
뭘로 엿을 줄 것인지
이미 정해져있을거다
정해져있지 않더라도 정하려고 하겠지
왜 그렇게 느끼게 됐냐면 내가 커뮤를 여러 군데를 보기 때문임
누군가 게시판들에 갤주에 대한 긍정적인 글을 올리면
다른 누군가가 그 게시판 성향에 맞춰서
갤주를 지지하면 안되는 이유를 찾아와
끝까지 달고 감
'게시판 성향에 맞춘다'는 게 포인트임
그리고 그냥 일반적인 악플 같은 게 아니고
남들이 그 글을 볼 것을 고려해서 머리를 썼단 느낌이 들더라고
다분히 퍼포먼스적이었다
나는 내가 있던 커뮤에서 그런 상황이 될뻔한걸 타파한 적이 있었는데,
그 방법은 그들의 말대로 끌려가지 않고
양당후보를 철저히 비판하면서 제3지대 후보의 필요성을 강조하는 것이었음
그리고 양당후보 무지성 지지하는 인간들의 행각을 철저히 비판했다.
웃긴건 그 당시에는 나도 그런 퍼포먼스적 댓글들을 여론이라고 착각했다는거다
나는 커뮤를 많이 해와서 그다지 멘탈 피해를 안 입었고 그래서 내 맘대로 할 말을 할 수가 있었는데 다른 사람들은 은근히 말려드는 모습도 보여주었다
그니까 다른 커뮤에서 갤주 홍보하는 사람들도
쉽게 그런 악플을 여론이라고만 여기면 안됨
나도 첨엔 그런 것들이 여론이니 따르면서 잘보여야하나 싶었는데 내가 생각하기엔 그것들이 여론인것과 별개로 논리적으로 아무래도 아니어서 강하게 따지고 비판했고 결국은 그게 더 도움이 되었다
철회가 무슨 의민지나 알고 철회 철회 ㅇㅈㄹ들;; 완주 못.안할거라고 가스팅 하는걸 보고도 철회를 입에 담아? 밭가는 놈들이야 신나겠지만 같이 돌줍는건 무슨ㅈ같은 경우인지ㅋㅋ 같은 밭갈이 들인지 뇌가 빠가사린지 구분마저 모호하게 만든 그완장들 아주 칭찬해
강한 요구를 접했을 때 그 요구를 들어주는 걸로만 해결하려는 것이 때로는 더 큰 화근이 될 수 있다. 특히 2030 세대는 흔히 말하는 서비스로 달래는 대상이 아님을 당직자들부터가 알아야한다.
실제로 반응있는 글을 올리면 작업자인지 타당 지지자인지 알 수 없는 이들이 굳이 달지 않아도 될 비난 댓글을 고의로 달지 그런 일은 비일비재함 여론인척하는 견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