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는 항상 상식적인 정치를 말함
표팔리즘이 아닌 상식에 기반한 정책들

찢윤이 표팔리즘성 정책 내서 우리가 비난하잖아
50조니 100조니
선심성 공약들
최저시급을 없애겠다는 둥
어떻게 저렇게 상식을 파괴하는 말을 할까 싶은
그런 이야기들

그런 공약들의 타겟층들은 그런데
그런 공약들을 참 좋아하더라

정.의.당이 왜 그토록 오랫동안 살아남을 수 있었는가
어쩌면 그질문에 대한 대답과 긴밀하게 맞닿아 있는
현실을 보고 있으니 기분이 답답하네

안철수의 가치에 공감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으면 좋겠는데
그런 이들을 찾는 건 너무 어려운 일인듯도 하고
있는 우리라도 꽁꽁 뭉쳐 한맘으로 응원하자 싶은데
우리의 사상적 뿌리가 너무나도 얕음이 걱정도 된다

우리는 어떤 가치를 공유하고 있을까?
안철수로 대표되는 그 가치를 어떻게 대중에게 설명하고
지지를 호소할 수 있을까?

실사구시라는 말도
상식이라는 말도
정확하게 우리를 설명하지 못해서
조금은 빙글빙글 헛도는 기분이 있다

우리를 정의하고 규정하고
한 그룹으로 묶어줄 말이 필요하다

실체는 존재하는데 그걸 설명해줄 적확한 표현이 없다는 게
확장에 장애가 된다는 생각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