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수마켓..옆갤이나 관련 갤이나 유튜브, 특히 기사도 네이버에 39건이나 클러스터링 되어서 나온 걸 보면 정책 행보 하는 것보다 핫했던 건 인정해야겠지.

어그로는 충분히 끌었다는 것.


뭐 호불호야 사람마다 다르겠다고 생각하는데, 나는 뭐라도 하는 게 좋았고, 철수형은 늘 '답은 현장에 있다'고 하시는 사람이기 때문에 컨셉을 차용했지만 자신의 강점을 활용하여 자기 철학을 친근하게 구현했다고 생각해서 나는 좋았어. 그래서 올라오는 글들을 봤지. 지금은 180건 정도 있네. 몇 개 캡처해 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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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가지가 있더라고. 사인해주세요, 산책해주세요, 데려다주세요 등의 사소한 것부터 정책 제안 관련, 스타트업 창업 준비 중인데 도와달라,

고민 들어달라, 힘을 달라, 어떤 사건과 관련해서 같이 목소리 내달라.. 등등 여러가지 글들이 올려있어. 어떤 사람은 중복으로 올린 것도 있는 것 같고.

이것들을 보면서 다들 적어도 '인간 안철수'를 좋아하고 믿는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1~2주 전 즈음에 옆갤 있을 때 본 글이 떠올랐다. 사람들이 선거에서 메시아를 찾는 것 같다고 한 어떤 글이. 철수마켓에 글 올린 사람들은

아주 궁지에 몰린 사람이 아니라면 적어도 지지자가 아니더라도 철수형에게 호감 있는 사람들이라고 생각함. 난 아무리 어려워도 찢이나 윤에게 부탁하고

싶지 않거든 ㅋㅋ 정말로 지푸라기도 잡을만한 그런 처지가 아니라면.


아직도 기억나. 아마 철수형 출마 선언한 지 며칠 안 됐을 때, 양당 까니 ㅋㅋ 어그로 존나 끌어서 싫어요가 존나 많았던 한 기사가 있었는데..그걸 보고 충격 먹었지.

맞는 말 해도 까여서.


그때까지만 해도 사람들은 윤가에 대해서 공정과 정의의 화신인, 문재앙 정권에서의 독한 시련을 이겨낸 서사의 검찰총장이였으니까 환상이 남아있는 사람들이 많았

지만... 점점 주변의 의혹들이 나오기 시작하고..윤가 스스로의 부족함으로 인한 실언과 망언, 그리고 그것을 진솔한 대처 없이 그냥 대충 넘기려고 했던 자신들의 실수와 이제는 부인 관련으로 콘크리트가 아닌 사람들은 윤가를 밀 이유가 오직 허상 뿐인 '(국힘으로의) 정권교체' 뿐이라는 것을 인정하는 사람들이 늘어났지. 그래서 철수형 지지하다가 넘어간 사람들 중 일부는 돌아오기 시작하고, 일부는 돌아올까 고민하고, 또 그냥 다른 무당층, 중도층들 중에서는 아주 적은 수의 개인이지만, 사표

되더라도 윤도 찢도 아닌 철수형을 찍겠다는 사람이 아주 조금씩이지만 늘어나고 있는 것 같음. 댓글을 엄청 신뢰하거나 하진 않지만...


행복회로 같은 건 없어진 지 오래이기 때문에, 뭐 이제 시작이다 이런 생각은 안 함.

다만 그런 게 로블록스나 (사람들이 관심 있어 하는 주제), 가족 관련 국위 선양 기사에서 그런 반응들이 나오면서.. 지금 철수형이 아직도 심해 속에 있지만서도


사람들이 '아, 그래 안철수가 있었지.' 떠올리게 하는 그런 것이 결국엔 인간성(도덕성과 청렴, 모범적)이라는 게 뭔가 '모든 게 사필귀정이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면서 동시에 철수형이 한 이 주옥 같은 말도 떠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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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어도 원칙을 갖고 어려운 길을 걸어왔기 때문에, 당장은 빛을 받지 않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결국 그 진가가 드러나게 되는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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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특히 이번 대선이 최악의 비호감대선이기 때문에 더 그런 것 같다.

아무튼 철수마켓 보면서 나는 철수형이 대통령이 되든 안 되든 간에, 은퇴하시면 이런 거 차려놓고 사람들 도와주러 다니시지 않을까라는 생각이 들어

어쩐지 웃음이 난다, 지지율 보면 웃을 상황이 아닌데도. 그런 걸 상상하면서 참 안철수답다 생각하고.




그러면서 나는 속물이라 안 되겠지만, 가급적 철수형을 조금이라도 닮고 싶다는 생각을 함.. 이러니 철수형을 못 놓지 생각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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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출처



개인적으로 아쉬운 게...이 철수마켓에 의뢰된 사연..12일날에 이미 하셨다고 하네... 프라이버시 때문에 전부 촬영은 하기 어렵겠지..개인의 동의가 없다면..

그래도 지지자로서도.. 선거전략으로서도 이거 영상 촬영이 허락된다면 좋은 부분들 쇼츠만이라도 몇 개 만들어주시면 좋겠다. 보고 싶기도 하고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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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철수형 화이팅! 요즘 너무 글 많이 써서 이제 눈팅 해야겠다 ㅋㅋ


그리고 다들 생2 영상 보자 ㅋㅋ 곧 5천회 돌파할 듯 ㅋㅋ 앞으로도 사람들에게 관심 있는 주제들 이렇게 간단하게라도 해서 보여주면

사람들 호응 뒤따를 것 같다 ㅋㅋ 프로필 사진도 바꿔주시고 생2도 생각지 못했는데 물어주셔서 ㅋㅋ 찰뽕 한 가득이라 기분좋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