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뜻에 따를 표가 11표가 있다는건
탄핵 정국 매직넘버가 8표라는 점에서
지금 상황에 그 영향력이 극대화되지만
사실 따지고 보면 당대표 영향력이
당내 108명 의원 중 11명에게만 먹혀드는 걸
자인한 셈이라 슬픈 이야기이기도 함

당내 대다수는 아직도 친윤이고
얘네들은 이재명도 두렵지만
한동훈도 마음에 안든다는 스탠스임

추경호 재신임 표결은
실제 추경호를 재신임하는게 무리라는걸
잘 알고 있는 놈들이
곧 구성될 원내대표단을 친윤 이니셔티브로
선출하겠다는 공식선언과 다름없음

결국 겉으로는 한동훈 위주로 뭉친다는
흰소리를 늘어놓지만
앞으로도 주구장창 한동훈은 의원이 아니니
원내대표단이 기회가 되면 사사건건
한동훈을 원내에서부터 흔들겠다는 의미이고

특히 한동훈이 이재명 대법선고까지 6개월 시간을
벌어주는게 확정된 이후라면
한동훈 얼마든지 물어뜯을 수 있고
설령 한동훈이 대선후보가 되어도
쉽게 밀어주지 않을거라는 지분싸움이기도 함

이 판국에와서도 이러는걸 보면
친윤이 미친놈들이라는건 확실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