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52/0002128436?ntype=RANKING
[앵커]
2022년 국회의원 재·보궐선거를 앞두고 윤석열 대통령이 윤상현 당시 공천관리위원장에게 공천과 관련해 지시하겠다고 말한 녹취가 있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검찰은 관련 녹취가 담겨 있을 것으로 추정되는 이른바 '황금폰'을 확보해 분석하고 있습니다.
임형준 기자입니다.
[기자]
김영선 전 국회의원의 공천과 관련해 '다시 한 번 더 확인하고 지시를 하겠다.'
윤석열 대통령이 취임 전날, 명태균 씨와 통화하면서 했다는 발언입니다.
명태균 씨가 변호인을 통해 밝힌 내용입니다.
민주당이 공개한 윤 대통령과 명 씨 사이의 녹음 파일에는 이런 내용이 없었습니다.
[윤석열 / 당시 대통령 당선인 : 공관위에서 나한테 들고 왔길래 내가 김영선이 경선 때부터 열심히 뛰었으니까 그거는 김영선이를 좀 해줘라 그랬는데 말이 많네 당에서.]
[명태균 씨 : 진짜 평생 은혜 잊지 않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둘 사이의 통화 녹음은 2분짜리인데, 중간에 윤 대통령이 김 전 의원의 공천을 '다시 확인하고 지시하겠다'라는 취지의 대화가 들어 있다는 겁니다.
명 씨는 지시의 대상은 당시 공천관리위원장인 윤상현 의원이라는 것도 대화에 포함되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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