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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경찰 특수단, 국회의장 공관 계엄군 투입 수사 착수이기범 김종훈 기자 = 계엄 해제 결의안 가결 직후 계엄군이 국회의장 공관에 투입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앞서 20일 뉴스1의 단독 보도([단독]'무장' 계엄군, 해제안 가결 후 국회의장 공관n.news.naver.com





지난 4일 오전 1시 58분쯤 무장한 군인 10여 명이 서울 용산구 한남동 소재 국회의장 공관으로 향하는 모습이 인근 폐쇄회로(CC)TV에 포착됐다. 윤석열 대통령이 비상계엄을 선포한 지 약 3시간, 국회에서 계엄 해제 결의안이 재석 190명 전원 찬성으로 가결된 지 50여 분이 지난 시점이다.


이후 군인들은 이날 오전 4시 55분쯤 국회의장 공관이 있는 골목에서 철수했다.

당시 우원식 국회의장은 계엄군 체포 대상에 올랐던 것으로 알려져 이 같은 병력 투입이 우 의장 체포 목적이 아니었냐는 의혹이 제기됐다.

김민기 국회 사무총장은 지난 24일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 비상계엄 해제 요구를 무시하고 국회의장 공관에 병력을 투입한 사유가 무엇이냐"며 국방부의 해명을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