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필자는 총선 직후에도 윤석열과 한동훈을 동시에 지지하면서, 약속대련(실제 갈등)이 실패한 이유도 실제 갈등이 아니라, 과몰입한 사람들 때문에 합을 못맞춘것이라 생각했었습니다.

2. 선거철엔 늘 "겸손할 것" "자만은 금물" 입장을 고수했습니다. 언제나 겸손해야 한다는 입장이었습니다. 남들이 130,  140석 거릴때도 110,  120석으로 낮춰 예측했습니다. 실상은 저 역시 자만했지요.

3. 참고로 왜 진보 진영에서 대파 타령 했는지는 총선 끝나고 알았습니다. 당시에는 "뭔 뜬금없이 대파를 휘두르나?"라 반응했습니다.

4. 나름 국민 앞에 바짝 엎드렸다고 생각했던 나도, 현실 파악 능력 떨어졌는데, 행복회로 돌리던 사람이나, 자기들만의 세상에 갇힌 사람들은 오죽했겠습니까? 총선때 무난히 당선된 텃밭 지역구 정치인들은 현실부정이 아니라, 정말 사태파악 못할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