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참 갤주가 전대로 전국을 누비고 다닐 때였어
어느 날 밤 내가 그 유다네 집에 간 꿈을 꿨어
실제 집은 어딨는지 어떻게 생겼는지도 모르지만
꿈 속에선 고급 전원주택이었어
들어가니 현관과 이어진 복도가 있는데
복도 한쪽엔 받은 상이랑 상패 같은 것들을 전시한
아크릴로 장식한 공간이 있었어
박물관 같은데서 보는거 있지? 그거랑 비슷해
이 부분이 꽤 넓고 은은한 조명도 들어가
반질반질한 흰돌도 깔려있는 등 많이 신경쓴 느낌
여튼 그 공간을 지나 거실에 들어갔는데...

집이 온통 파란색이었다!
흡사 산토리니 같은 느낌
흰벽에 파랑으로 장식된게 많았어
커튼도 파랑 쇼파에 쿠션도 파랑
벽에 걸린 그림도 파란 계열
꿈 속에서도 놀라 왜 집이 다 파란색이에요?
물어봤더니 아내 취향이라고 하던데...
잊고 있다 오늘 다시 생각난 꿈이야
꿈 웃기지?ㅎㅎ

덧. 그땐 등장만으로도
재수 좋은 꿈인줄 알고 다음날 복권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