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편 집회에 참가한 2030 여성 가운데엔 이주노동자도 있었다. 네팔에서 온 28세 이주민 마야씨는 "언론은 비상계엄을 말하지만 올해는 미등록 이주노동자에게 너무나 힘든 해였다. 우리에겐 365일이 계엄이었다"며 "한동훈 씨가 법무부 장관이 된 뒤 이주노동자들의 단속이 심각해져 집과 직장 외에는 외출도 못했다"고 말했다. 그 또한 "이주노동자들은 집회에 나오면 사진이 찍혀 추방될 수 있다는 가짜뉴스가 돌아 나오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이랬던 윤석열 정부인데, 뉴스를 보면 범죄를 저지른 윤 대통령을 체포하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한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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