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그동안 좌파들 비난한 보람 없게 만들어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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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필자는 넷상에서 동덕여대 시위대들의 과격성을 비판했는데, 윤석열 지지자라는 것들이 사법부를 테러하였다.

동덕여대 시위대들은 자기 학교를 부숴먹었지만, 법원을 부숴먹진 않은 것으로 알고있다.

좌파 페미들의 과격성 운운하고 싶었으나, 이제는 "윤석열은 동덕여대 25학번으로 입학하라!"라고 워딩을 고칠 수 밖에 없게되었다. ㅠㅠ


2. 민주노총 등 진보 시민단체들을 향해 나라 좀먹는 반 국가 세력, 법치 유린 폭거... 등등 열심히 규탄했건만, '계엄' '선관위 습격' '언론 통제' '전공의 처단' 이 ㅈㄹ 하는 바람에, 윤석열을 품어주고 믿어준 사람들은 '반 국가 세력' '법치 유린' '폭동'의 씨앗을 뿌린 셈이 되었다.

앞으로 진보 시민단체들이 얼마나 패악질을 지적해도, "계엄만 하겠나"라는 반격에 가로막힐 것이다.

"그래도 계엄만 하겠나"라는 문장은 엄밀히 말하자면 비논리적이지만, 꽤나 대중들에게 먹혀들 것으로 보인다.


3. 그토록 지키고 싶어했던 '자유'라는 단어와 그 가치에 먹칠을 했던 사람들이 있다. 하나는 종북세력들이고, 다른 하나는 윤석열 패거리들이다.

전자는 워낙에 유명하고, 후자는 불편한 진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