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제사법위원회에서 '강경파' 야당 의원들도 아우르며 회의를 진행하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는데, 자신만의 화를 참는 노하우(?)가 있는가.
"법사위는 18개 상임위 중 여야간 논쟁이 가장 치열한 상임위로 꼽힌다. 그곳에서 지난 12년간의 국회의원 임기 중 10년을 활동했다. 법사위에 있으면서 무수히 많은 일을 겪었고, 때로는 동료의원으로부터 모진 말을 듣기도 하다보니 자연스레 내공이 쌓인게 아닌가 생각된다."
법사위 인연 때문인지 공식 선거운동기간 지역 유세에서 한동훈 전 위원장이 김 의원을 '바위 같은 사람'이라고 했던 장면이 기억에 남는다. 정치 복귀 시점을 조언한다면.
"이번 총선 결과와 상관없이 한동훈 위원장이 우리 당의 자산이라는 점을 보여줬다고 평가한다. 국민들의 목소리를 경청하는 정치인으로서 언제든 활동을 재개할 수 있을 것이라 본다."
김의원님도 건승하십쇼
이정도 워딩 딱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