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이놈. 사교육 카르텔 혁파하겠다고 나선 것 기억나는가?

수능 출제 기조 변화로 많은 수험생, 학부모들이 반발했다.

학원강사들도 반발한건 덤.


가만 생각해보면, 뭔가 번지르르한 키워드를 던져놓았는데, 키워드의 의미를 부여하지 못해서 전전긍긍하다가 뒤늦게 추가해놓은 것 같다. 


그러니까 '사교육 카르텔'에 대한 정의에 대해 물었을때, 제대로 설명 못했다는게 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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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제위원들이 학원에다가 문제 유출시키는게 문제인지,

 

공교육 교사들이 선행학습 해오는 학생들, 사교육 학원선생만 믿고 성의없이 수업하는게 문제인지,


사교육에 돈을 쏟아붓는 학부모들과 그들을 노리는 학원의 탐욕이 문제인지,


학원 내부 비리와 부조리가 문제인지,


출제 문제 유형이 대학 수학 능력에 도움이 안되는게 문제인지,


사교육계에 좌파들이 득시글해서 문제인지,


사교육 강사들이 사회적 물의-정치발언-탈세-교재, 강좌 고액 결제유도가 문제인지,


그런걸 명확히 설명했어야 한다.

위에 열거한 모든게 문제라면, 신속히 설명하여 혼란을 줄였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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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는 그 당시 재수하고 있었는데, 9모 성적 오르고, 수능 만족스럽게 봐서 악감정은 없었다.


그러나 그토록 주장하던 사교육 카르텔 척결은 거창한 명분과는 다르게 결실은 영... 아니다. 


국세청까지 동원해서 일타강사들 털고 학원 털었는데, 나중에 보니까 학원과 강사들이 정부를 조롱하고 있더라. 


사교육 심화현상 제어, 수능 문제 혁신, 고액 결제 시스템과 저소득층 소외문제, 공교육 질 저하 문제. 그 어느것도 달성하지 못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