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직장부터 생각지도 못한 곳에 발령났음
입사성적도 좋았는데 뺑뺑이 발령이라 운이 나빴나 하면서 잘못한 것도 없는데 엄청 자책했고 회사에서 웃는게 웃는게 아니고 자취방 와서 맨날 울고 첫단추부터 꼬였다 생각해서 죽고싶었음
그때쯤 갤주가 법장에서 국힘 비대위원장직 수락하고 총선준비하면서 진천에서 일하던 시절 자주가던 케이크집을 언급하면서 그 시절이 내겐 화양연화였다고 했었는데, 담담하고 담백한 그 말이 그 어떤 위로보다도 더 힘을 나게 했음. 결국 내 마음가짐에 따라 모든게 바뀌는구나 싶었고 그때부터 내가 발령난 지역에 대해 좋은 점을 막 찾아보고, 갤주가 부산에서 기타쳤던것처럼 나도 취미도 만들고 하면서 지냈더니 업무 효율도 좋아져서 일 잘한다는 칭찬도 받고 무엇보다 내 삶을 긍정적으로 바라보게 됨
네 번 연속으로 좌천되어서 많이 힘들었을텐데 그 시절을 화양연화라고 회상할 수 있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 누가 알아주지 않아도 언제 어디서나 묵묵하게 최선을 다하는 사람이라 생각했고 그 점에 반해서 갤주 지지하게 됨. 이번에 온몸으로 계엄 막아낸거 보면서 또 책 낸거 읽어보면서 그런 사람임을 확신하게 됐고 괜히 눈물나더라 ㅠ 제발 갤주가 대통령 됐으면 좋겠다. 최근에 이렇게 간절해본 적이 없다
화이팅
뭔가 맘이 짠하노
화이팅 결국 더 잘 될거야 - dc App
이게 진짜 진정한 성덕 아니노 진심 니 인생도 응원헐께
더욱 더 힘내고 더 잘되라 ㅜㅜ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