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이 일하는 곳, 사는 곳을 구중궁궐(九重宮闕)이라 부르던 것은 옛일이다. 용산 시대 대통령 환경은 안에선 밖을 내다보지 못해도 밖에선 안이 훤히 들여다보이는 유리 어항이다. 비서실에 대통령 부인 연(緣)줄로 들어온 비서관·행정관이 꽤 된다고 한다. 그 명단이 오래전부터 나돌았다. 입 밖에 내지 않아서 그렇지 공인(公認)된 비밀이라고 한다.
이 상황인데 회의에서 ‘부인 문제’를 누가 꺼낼 수 있겠는가. 논의도 못 하는데 대통령에게 보고할 용기를 누가 내겠는가. 설혹 한 번 용기를 냈더라도 대통령이 이마를 찌푸리는데 다시 보고할 바보가 세상 어디에 있겠는가. 보고도 받지 못한 대통령이 어떻게 그 상세한 내용을 알겠는가.
‘부인 문제로 다시 사과할 기회는 대통령에게 주어지지 않는다’는 건 무서운 말이다. 대통령이 바뀔 것이라고 믿고 싶은 국민들은 대통령의 좋은 변화를 뒷받침할 물증(物證)을 원한다. 부인과 선(線)을 대고 있는 비서관·행정관을 내보내는 건 중요한 물증이자 대통령실 정상화를 향한 큰 걸음이다.
보수는 비위만 맞출뿐 근본적으로 그렇지 않고 이런 사상의 사람이 비선이 있다니 왜 보수만 영점타격하는지 알만하다
ㅇㅇ
ㅇㅇ
용산 모든문제 원인이 건희인데 그걸처리못하네
지겨운 ㄱㄱㅎ리스크 극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