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베스주의란 사망한 우고 차베스 전 베네수엘라 대통령의 포퓰리즘 이념을 총체적으로 일컫는 말이다.

마두로 현 대통령 역시 대표적인 차베스주의자다.

'독재와 그의 악마들: 베네수엘라를 사로잡은 니콜라스 마두로의 이단종교'라는 긴 제목을 달고 출간된 책에서

플라세르는 "미신과 주술주의는 마두로 정권의 한 부분"이라고 밝혔다.


그는 아프리카의 미신과 가톨릭이 혼합된 쿠바의 심령주의가 마두로 대통령과 베네수엘라 정부 핵심 관계자들을

완전히 장악하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앞날을 예측한다는 쿠바의 주술사들을 초청하는 데 베네수엘라 정부가 엄청난 돈을 쓰고 있다"고 했다.

플라세르는 베네수엘라 정권의 종교적 성황에 관한 한 최고 전문가로 꼽힌다.

앞서 그는 2015년 '차베스의 주술가들'이라는 책을 냈다. 차베스주의의 미신숭배와 심령주의를 파헤친 첫 서적이다.


책에서 플라세르는 "차베스주의 종교는 아프리카의 미신주의와 가톨릭이 뒤섞이면서 탄생한 산테리아(스페인어로

미신주의)"라고 단언했다.

책을 보면 플라세르는 산테리아에 종사하는 주술가과 선견자, 장관 등 정부 관계자, 차베스 전 대통령의 친구 등

70여 명을 직접 인터뷰했다.

그는 "아프리카 서부 요루바 부족의 미신이 쿠바로 넘어오면서 지금의 카리브 심령주의가 탄생했다"며 "이 미신이

카리브 여러 나라로 확산했고, 베네수엘라 정부를 사로잡았다'고 밝혔다.


플라세르는 "차베스 전 대통령이 언제 이런 미신을 받아들여 철저한 종교주의자가 됐는지는 확실하지 않지만

1998년 대권을 잡기 전부터 대통령 자리에 오르기 위해 미신적 종교의식을 행한 건 사실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그는 "차베스 전 대통령이 60세가 되기 전에 끔찍한 병에 걸려 죽을 것이라는 예언을 들은 사실도 확인됐다"며

차베스가 자신의 죽음을 미리 알고 있었다고 했다.

차베스 전 대통령은 암에 걸려 59세에 사망했다.
 

베네수엘라 대통령궁에 산테리아 의식을 집행하기 위한 공간이 마련돼 있다는 사실을 확인한 것도 플라세르다.

플라세르는 "차베스가 심령주의를 통해 자신의 증조할아버지를 만나곤 했다"며 "베네수엘라 독립영웅 시본 볼

리바르와 항상 대화를 나눈다고 공공연히 말한 것도 같은 맥락"이라고 설명했다.




오늘 베네수엘라 좌파 독재자 마두로가 체포됐는데,

누구랑 엄청 비스무리하지 않노?

윤두창-쥴리와 똑같았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