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하고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당원 동지 여러분 저에 대한 징계는 명백한 조작이자 정치 보복입니다.
그렇지만 그것과 별개로 오늘 제가 국민 여러분과 당원들께 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습니다. 상황이 여기까지 오게 된 것에 대해서 그리고 국민 여러분과 당원들께 걱정을 끼쳐드린 부분에 대해서 당을 이끌었던 책임 있는 정치인으로서 송구한 마음입니다. 제가 이 말씀을 꼭 드리고 싶었습니다.
계엄을 극복하고 민주당 정권의 폭주를 제어하는 중대한 선거를 앞두고 이런 정치 보복의 장면이 펼쳐지는 것을 보고 우리 당에 대한 마음을 거두시는 분들이 많아질 것 같아서 걱정이 큽니다. 당권으로 정치 보복해서 저의 당적을 박탈할 수는 있어도 제가 사랑하는 우리 당의 정신과 미래는 박탈할 수 없습니다. 저는 대한민국 국민과 진짜 보수를 위해서 용기와 헌신으로 여러분과 끝까지 함께 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ㅇ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