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제명 철회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
대선 패배 총선 패배에 이어
지선 패배까지...
불명예스러운 '트리플 크라운'이다...
패배감과 자조 속에
당은 심각한 내홍에 빠져들고
세대교체 바람이 불것이며
결국 모든 게 날아가고 말거다...
한동훈만 남고...
게임이론 시각에서
역진귀납을 해보라...
간단하다...
모든 경기자들이 합리적이라는 전제 하에
어떠한 수를 던져놓고
단계적으로 어떠한 상황들이 벌어질지...
그리고 그 상황에서 경기자들이
어떠한 선택을 내릴지 헤아려보면 된다...
역지사지다...
자신이 그 경기자라면
어떤 판단을 할까?
그럼 각 단계마다 균형을 찾을 수 있고
단계에 따른 균형경로를 찾을 수 있다...
국힘이 처해진 전략환경이
매우 드라마틱하게 변하고 있다...
보이지 않나?
먼저 현재 국힘 지지율을 보자...
그 많던 지지율은 다 어디로 갔을까?
코스피는 널 뛰기 하는데
국힘 지지율은 외려 곤두박질 치고 있다...
여론조사를 해보면
국힘 지지자들 사이에서도
한동훈 제명이 잘못됐다는 의견이
잘됐다는 의견을 넘어섰다고 한다...
지금 세상은 눈빠지게 돌아가는 중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국힘은 여전히 내전 중이라는 게
문제의 핵심이다...
그 이유가 너무나 황당한 게
한동훈 제명을 위해
형식논리마저 갖추지 못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무리수를 둔 이유도 뻔해 보인다...
공천을 위한 치졸한 당권투쟁이다...
이 와중에 한동훈 제명을 강행하면 어떻게 될까?
그나마 국힘 지지율은 반토막날 것이다...
한동훈을 제명한다고
한동훈이 사라지는 것도 아니다...
중요한 건 한동훈 개인이 아니라
한동훈을 따르는 정치인들과
한동훈 지지자들이다...
그들의 결속력이 더 커질 것이다...
그들의 전략은 명확하다...
한동훈 제명이 강행되면
그들은 이제 이판사판...
지금까지는 매너 에티켓 생각해서
그리고 해당 행위로 몰릴까봐
장동혁 끌어내기를 자제해왔지만
한동훈이 끝내 제명되면
그들은 이제 장동혁을 몰아나겠다고 덤빌 것이다...
생각해보라...
지금 국힘 지지율이 민주당의 반도 되지 않고
게다가 민주당은 혁신당과 통합하겠다고 하는 판에...
한동훈 지지자들이 이탈하면
국힘 세력은 반의 반도 되지 못한다...
여기서 '이탈'이란 당을 떠나는 게 아니다...
생각하기 싫은 시나리오지만...
앞서 전제했지만..
모든 경기자들은 합리적이다...
한동훈 지지자들도 합리적이다...
합리적인 경기자들이라면
탈당을 하지 않고
당에 남아 보다 지능적으로
장동혁 체제를 흔드는 게
훨씬 더 쉬울 것임을 모르지 않을테다...
더구나 한동훈 제명을 위한
명분은 고사하고
근거도 증거도 없는 상황이다...
여론조사를 해보면
많은 이들이 한동훈 제명에
동의하지 못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장동혁 지도부가 일방적으로 제명을 강행한다면
사태의 전개 방향은 안봐도 뻔한 것이다...
이론의 지향점은 원래
보지 않고 아는 것이다...
게임이론도 마찬가지다...
그런 방식으로 당내에서
친한계와 친윤계가 전면전을 벌이면...
지방선거에서 영남권을 제외하곤
어느 한 지역도 승리하기 어렵다...
대선 패배 총선 패배 지선 패배
불명예스러운 '트리플 크라운'을 쓰게 된다...
더 심각한 건 선거 패배가 아니다...
당으 정체성과 역할이 달라진다는 점이다...
잘 나가던 전국정당이
영남 지역정당으로 전락하고
수권정당은 포기해야 된다는 것이다...
당은 끝난다...
당 이름 바꾸겠다고 법석을 떨 필요도 없다...
당이 사라지는 판에 당명교체는 허무한 일이다...
여기에서 포인트가 있다...
당은 망했어도 책임은 남는다...
누구 잘못이냐는 것이다...
야구에선 '책임주자'라는 게 있다...
실점을 하면 그 주자를
누가 보냈느냐가 초점이다...
그 투수가 그 실점을 책임지게 된다...
당이 망하면 그 책임은
당 윤리위에 돌아갈 수밖에 없다...
한동훈 제명을 위한 기본적인
형식논리조차 갖춰지지 않았기 때문이다...
한동훈 제명을 강행하면
국힘은 딜레마에서 벗어나는 게 아니라
오히려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출구가 없는 게 문제가 아니라
퇴로가 없다는 것이다...
당은 허무하게 사라지고 말 것이다...
남는 건 책임론 뿐이다...
민주당 일극체제는 더 공고해지고
그들의 권력은 항구적일 것이며
국힘이 무너지고 새로운 보수 정당이 출현한다해도
조잡한 영남기반 지역정당일 수밖에 없다...
지역정당이 한국의 민주체제를 지킬 수 없다...
따라서 한동훈 제명 강행에 따른
균형경로...그 끝은 바로
이 분 누구야
교수이자 평론가임가봄
언론사 컬럼도 쓰심 99 스텐스였는데
@ㅇㅇ(14.40) 오 생각이 변한 모양이네
윤어게인에서 제정신으로 돌아온 지식인
장로즈 좀 읽어라 ㄱㅅㄲ야
우리가 낙선은 시킬수 있지
제명하면 한동훈 지지자들 고삐 풀리게 하는거지 막말로 극우 정치인들 낙선운동 펼칠수 있음
극우의 종말 참보수의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