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절차는 어찌 되는거냐

정부가 정책을 내놓으려 하면 해당 부처가 단독으로 내지는 못할테고

일단 장관 등 관련 책임자들이 안을 만들어서 국무총리를 통하든 아니면 직접 대통령실에

올리고 대통령실의 관련자들이 검토해서 대통령에게 보고는 하지 않나

그리고 대통령실은 아무리 그래도 그냥 무조건 허락 또는 반대는 하지 않을테고

관련 전문가를 모아 논의하거나 부처에게 공청회를 하였는지 결과나 어땠는지 묻고

타당성조사가 필요하다면 하는 것을 지시하거나 했으면 결과를 달라고 해서 검토하고

또 많은 사람들에게 부정적인 의견이 나올 가능성이 있는 사항이면 다양한 사람들을 모아

토론도 하고 의견 수렴도 하고 

아뭏든 이런 여러가지 절차를 통해서 결정하는데 맞지 않나

너무 많은 사람과 연관되고 반발이 큰 사안일수록 조심스럽게 발표해야지

아니면 역풍이 심할텐데

그리고 이와 같은 사항이 처음도 아닌데 왜 이렇게 개같이 마구잡이로 하고

아니다 싶으면 철회하는게 맞는거냐

대통령실은 도대체 어떤 인원들도 채워졌고 어떤 역할을 하는거냐

정책관련해서 올바르게 프로세스를 지켜며 해야된다는 마인드를 가진 사람이 1도 없냐

아니면 멧돼지가 하라면 하고 아니면 말고냐

그러다 역풍 맞으면 오늘처럼 공무원 집단을 공격하는 지경까지 가는거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