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방송인은 두루두루 얘도 좋고 쟤도 좋고, 얘도 선의가 있고 쟤도 선의가 있다고 둥글둥글 가는 게 좋지만,


정치인은 명확한 노선을 가지고 이쪽이 옳으면 이쪽을 가고, 저쪽이 옳으면 저쪽을 가야 됨.


설령 반대되는 다른 쪽에서 공격이 들어오더라도 그걸 감수하더라도 말이지.




백보 양보해서 아직은 일반 방송인의 마인드로 그랬다고 생각하고 싶고


(선거 때 그렇게 열심히 인사하고 다니던 모습이 그래도 아직은 좋게 생각되어서)




그게 아니라 본인이 노선을 조두알 철구 쪽으로 잡은 거라면... 뭐 더 할 말은 없는 거고.




아니면 차라리 당분간은 그냥 다른 낙선자들처럼 열심히 밭갈이하면서 때를 기다리시거나,


이전처럼 일상인으로서의 삶을 사시는 건 어떨지